30일, 흑룡강성정부는 "흑룡강성 '14·5' 바이오경제발전계획"과 '흑룡강성 바이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는 약간의 정책조치'를 해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성발전개혁위원회 당조성원이며 부주임인 로옥춘이 기조발표를 하였다.
성발전개혁위원회 당조성원이며 부주임인 로옥춘이 기조발표를 하였다.
로옥춘은 바이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흑룡강성 '14·5' 바이오경제발전계획"(이하 '계획'이라고 략칭)을 제정하였고 '흑룡강성 바이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는 약간의 정책조치(이하 '지원정책'이라고 략칭)를 부대적으로 제정했다고 하였다. 바이오경제는 새로운 경제 형태로 내포가 광범위하고 잠재력이 크다. 바이오경제 발전은 한창 흥성하고 있는 새로운 트랙이자 국가가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전략적 신흥산업이다. 국가는 "'14.5' 바이오경제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성위, 성정부가 전국과 전세계 발전의 큰 배경, 큰 구도, 큰 전략의 높이에 서서 '계획'과 '지지정책'의 편성 업무를 배치한 것은 바로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의 배치에 통일시키고 바이오과학기술의 진보와 바이오산업의 혁신 기회를 파악하여 바이오경제발전의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잡고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계획'은 7개 부분으로 나뉘는데 발전 토대와 직면한 형세, 계획의 총체적 요구, 혁신 구동 견지, 공간 배치 최적화, 산업 체계 구축, 발전 경로 원활한 소통, 지지 보장 강화 등 방면으로부터 분석과 계획을 진행했다. 흑룡강성은 '계획'을 편성하는 과정에 주로 다음과 같은 4개 방면을 틀어쥐였다.
첫째, 목표선도를 두드러지게 하여 바이오경제의 배증식발전을 가속화한다. '계획'은 흑룡강성 바이오경제발전의 주요목표는 경제규모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려 흑룡강성의 전략적 주도산업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확정했다. 과학기술혁신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고 산업의 자주적혁신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한다. 산업융합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여 산업사슬이 완비되고 부대시설이 완비된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며 2025년에 이르러 전성 바이오경제 총규모를 4200억원 이상에 이르게 하고 지역생산에서 차지하는 부가가치의 비중은 10%로 제고시킨다.
둘째, 혁신에 의한 추진을 견지하고 과학기술 감제고지를 선점하도록 포치하였다. 바이오경제는 기술진보를 근본적인 원동력으로 하기에 '계획'은 과학기술혁신을 제반 과업의 맨 앞에 놓음으로써 과학기술혁신의 중요한 지위를 부각시킨다. 5개 분야에서 혁신 플랫폼 건설을 강화하고 3개 방면에서 혁신 대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바이오과학기술 진보의 '새로운 지레목'과 '동력원'을 적극 창조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계획'은 바이오과학기술의 최첨단 방향과 시장 수요를 고정시키고 독창성, 선도성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선진적인 기술혁신을 전개하며 관건핵심기술 공략전을 잘하여 신세대 게놈 및 조작기술연구, 줄기세포 전복성 기술 연구 등 13개 분야에서 돌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셋째, '없는 것은 만들고 있는 것 중에서 좋은 것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현대 바이오산업체계의 구축을 계획한다. '계획'은 바이오경제발전의 국제추세, 국가전략과 시장수요를 단단히 틀어쥐고 '무(无)'가 어떻게 '인재를 영입하고', '유(有)'가 어떻게 '금상첨화'를 하는지 깊이 연구하여 바이오경제의 발전 방향과 임무를 체계적으로 계획하였으며 바이오경제가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고 새로운 높이와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도록 추진하였다. 천억급 국가바이오의약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 원료약 및 의약중간체, 랭지 흑룡강의약과 특의식품 산업사슬을 육성하고 확대한다. 1000억급 국제 선도 바이오제조산업 클러스터를 확대하고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바이오발효, 바이오기반재료, 합성바이오 산업사슬을 혁신, 발전시킨다. 1000억급 룡강특색바이오농업산업클러스터 구축에 립각하여 바이오육종, 짐승용 바이오제품 및 흑토지 바이오보호 산업사슬을 서둘러 발전시킨다. 100억급 바이오에너지, 바이오환경보호와 바이오의학공학산업 시범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바이오연료, 수질오염 바이오처리, 바이오진료설비 등 9개 산업사슬을 동시에 계획했다.
넷째, 현지의 실정에 맞게 바이오경제발전공간의 배치를 최적화하는 것을 견지한다. '계획'은 '한개 극, 두개 지역, 한개 벨트' 바이오경제 발전 공간 배치를 제기했다. '한개 극'이란 할빈 바이오산업 선도무대다. 천억급 할빈바이오의약산업단지와 백억급 할빈동물연구국제바이오밸리를 중점적으로 건설하고 국가바이오의약산업클러스터시범구로 육성하여 할빈을 국제경쟁력과 동북아지역 견인력을 갖춘 바이오경제의 새로운 고지로 건설한다. '두개 지역'은 송눈평원 바이오산업 핵심구와 범삼강평원 바이오산업 시범구다. 치치할, 대경, 수화 등지의 바이오자원 우세에 립각하여 특색정품바이오단지를 건설하고 송눈평원의 바이오산업 핵심구를 건설한다. 목단강, 가목사, 사매성의 중약재 등 방면의 자원 우세에 초점을 맞추어 국가급, 성급 중약재 특별우수구를 건설하고 바이오의약, 바이오제조 산업기지를 건설한다. '한개 벨트'는 바로 림업지구 랭지바이오산업대이다. 대소흥안령 림업지구를 중점으로 중약재, 바이오림업, 바이오농업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여 '랭자원'을 '열산업'으로 전환시킨다.
계획의 생명력은 실행에 있다. 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해야만이 계획의 비전을 현실로 변화시킬수 있고 계획한 산업을 생산력으로 변화시킬수 있다. '계획'은 '10가지 행동'을 제기하여 바이오경제계획 실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조치를 정하였는 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첫째는 중대프로젝트 건설 행동이다. 프로젝트 건설은 바이오경제 발전의 중요한 착력점과 관건적인 고리이며 중대프로젝트 건설 행동을 실시하는 것은 프로젝트 계획 비축, 투자유치 전개, 프로젝트 건설 추진 등 고리에서 사업 강도를 높이고 사업책임을 시달하고 제도환경을 혁신하여 많은 바이오경제프로젝트가 빨리 정착을 하여 뿌리를 내리고 잎과 가지를 펼치도록 하여 새로운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둘째는 선두기업육성행동이다. 기업은 바이오경제 발전에서 가장 활발한 요소이며 기업이 강해야만 산업이 훌륭해진다. '계획'은 '지원'과 '유치' 두개 점에 초점을 맞춰 보유량 우량화, 증가량 확대 각도에서 조치를 제기하고 국제경쟁력, 시장영향력, 산업견인력을 갖춘 일련의 선두기업을 육성하는데 진력하여 바이오산업발전의 시장주체를 한층 더 확대한다고 하였다.
셋째는 산업클러스터강화행동이다. 우위 산업 사슬을 구축하고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은 생산, 거래, 물류 원가를 낮추고 규모 효률을 높이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계획'은 장려정책을 채택하고 산업단지의 수용능력을 향상시켜 우위산업의 연장발전을 추동하고 '클러스터 견인, 협동발전'하는 산업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할 것을 제시했다.
넷째는 응용시범행동을 선도하는 것이다. 전형선도, 시범선행을 견지하면서 '계획'은 전개해야 할 신형바이오기술응용시범의 중점분야를 명확히 했고 시범응용의 장면과 조치를 확정했으며 점의 돌파를 통해 바이오기술응용의 전반적인 향상을 이끌기 위해 힘썼다.
다섯째는 유명브랜드 구축행동이다. 브랜드구축은 짧은 시간 내에 성사되는 것이 아니다. '계획'은 브랜드제고전문행동계획을 실행하여 기업이 브랜드육성을 강화하고 전통우위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여 '룡강제조' 바이오브랜드클러스터를 전면적으로 구축할 것을 요구하였다.
여섯째는 일류학과건설행동이다. '계획'은 일류학과건설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조치를 확정했고 유전자공학, 합성바이오학 등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기반을 다지고 자원 배치를 최적화하며 바이오과학기술의 감제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혁신기지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명확히 했다.
일곱째는 과학기술 혁신의 구동 행동이다. 기술의 발전은 바이오 경제 발전의 무진장한 동력이다. '계획'은 산학연이 결합된 바이오기술혁신체계의 구축을 가속화하고 기술혁신전략련맹의 구축을 가속화하며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성과전환체제시스템을 혁신하여 더욱 좋은 고품질 과학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과학기술성과의 현지 전환을 가속화시켜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여덟째는 바이오정보융합행동이다. 바이오기술과 정보기술의 융합은 신유망업종의 생성을 촉진하는 관건고리이다. '계획'은 바이오와 디지털 업자원의 통합, 정보상호련결 촉진, 성과의 전환응용 가속화 등 방면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제기하고 it + bt 산업을 전망배치하여 바이오와 디지털산업사슬의 혁신과 융합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했다.
아홉째는 국제 교류와 협력 행동이다. '계획'은 흑룡강성의 지연우위를 바탕으로 하며 국가의 수준 높은 개방 모델을 표준으로 삼고 기능 캐리어 건설을 강화하고 중러바이오산업련맹을 구축하며 국제바이오과학연구 플랫폼, 등록본부기지건설 등의 조치를 서둘러 취하여 자원의 상호보완, 산업 협력, 호혜 상생의 새로운 바이오경제 국제협력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열번째는 서비스플랫폼 승격행동이다. 서비스플랫폼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조치를 보완하는 것은 바이오기업의 혁신과 생산 원가를 낮추고 과학기술성과의 현지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토대이다. '계획'은 종합 서비스 능력의 보완, 창고 물류 보장의 강화, 혁신 창업과 부화 기능의 보완 등 방면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하고 관련 정책을 보완하여 바이오경제의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는 데 굳건한 보장을 제공했다.
한편 '계획'은 조직 지도를 강화하고 체제와 메커니즘을 혁신하고 정책 보장을 강화하고 발전 환경을 최적화하고 인재 대오를 확대시키는 다섯 방면의 보장 조치를 명확히 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