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오전, 심양시황고구귀국화교련합회 류수(柳树) 주석 일행은 조선족 집거지역인 심양시 황고구 명렴가두 명북사회구역을 위문했다. 심양시인대대표 김계영도 동행했다.
이날 심양시황고구귀국화교련합회는 한어·조선어로 '자신을 보호하고 도시를 보위하자'가 찍혀있는 솜조끼와 마스크, 장갑, 안면방호대 등 방역물자를 사회구역에 기부했다. 이들은 흠우가복리(鑫宇家福里) 주택단지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솜조끼를 나누어주면서 개인방호와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