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값이 상승하면서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금매입대오에 가입하고 있다. 특히 '금콩'을 대표로 하는 1g 황금은 젊은 소비층에서 새로운 재테크 인기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속의 이 작은 유리병에 들어있는 것이 바로 금콩으로 무게는 대략 1g 정도이며 일반 판매가격은 400~600원 정도이다.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검색하면 적지 않은 상가에서 이런 류형의 황금을 팔고 있는데 어떤 상가의 월 판매량이 만건에 육박하고 있고 또 많은 구매자들은 자신의 금콩 모으기 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걸핏하면 10, 50, 100g에 달하는 금괴에 비해 1g짜리 가벼운 황금은 젊은층에 더 우호적이고 비용이 많이 들지 않기에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런 류형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금가게가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콩을 모으는 과정이 정기투자와 류사하다면서 보통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는 황금가격 변동위험을 없앨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업계 인사는 소비자들에게 구매시 황금순도에 대해 주의하고 리성적으로 소비할 것을 당부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