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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회동

2022-03-30 10: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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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저녁 6시경 청와대에서 면담을 가진 후 만찬 회동을 진행했다. 회동은 2시간 51분간 진행되였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개월만에 이루어진 면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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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합뉴스가 28일 보도한데 의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영접한 뒤 방역조치, 경기부양책, 50조원(인민페로 260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등 의제를 둘러싸고 허심탐회하게 론의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은 전염병사태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에 대한 보상문제가 시급하다며 청와대와 정부에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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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매일경제'신문이 28일 보도한데 의하면 회동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장제원은 만찬 분위기가 좋았고 석상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가 거론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의 이전문제는 차기정부의 과제이며 현 정부는 집무실 이전예산을 면밀히 살펴서 협조하련다고 표했다. 쌍방은 인사임면과 전염병사태하의 추가예산 등 문제를 두고 지속적으로 소통을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문제가 론의되지 않아 관련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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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은 16일 오찬모임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였지만 이날 갑자기 취소됐으며 인사임면, 청와대 이전 등 문제가 무산된 원인인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면담도 당초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면담으로부터 량측 비서실장을 한명씩 배석하는 형식으로 바뀌였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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