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들이 사랑의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우승자인 고정우는 고향의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줄곧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조여왔다. 그는 흑룡강성과 길림성 두성의 전염병 예방통제상황을 늘 걱정하고 있었다. 최근 그는 흑룡강성 자선총회와 길림성 자선총회에 총 300상자의 라면과 9만개 의룡용 마스크를 기증했다. 기증한 방역물자는 28일 할빈에 도착했다.
고정우는 기증물자에 "흑룡강 화이팅" "길림은 해낼 것이고 장춘은 봄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분들 고생 많습니다" 등 문구를 적었으며 자신의 행동으로 여러분과 함께 전염병을 물리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희망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