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발전의 '1호 공정'이 가동한다. 3월 28일 '흑룡강성 14.5 디지털경제 발전 계획(이하 '계획')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계획'은 흑룡강성 '14.5' 시기에 디지털 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총체적 비전과 행동 지침으로 흑룡강성의 디지털 경제 발전 목표를 명확히 하였다. 2025년까지 흑룡강성의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 증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달하여 디지털 경제가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함으로서 동북 지역 디지털 경제 발전의 새로운 선두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은 흑룡강성이 디지털 경제의 발전 기초와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나타낸다. '13.5' 시기에 흑룡강성의 디지털 경제는 쾌속발전을 실현해 기초시설, 산업육성, 시범응용 등 방면에서 뚜렷한 진전을 보여 디지털 경제 발전 추진에 일정한 토대를 마련하였고 더욱 돌출한 우세를 가지게 되였다. 흑룡강성은 방대한 데이터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디지털 과학 기술의 우세가 있고 특색 혁신발전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디지털 응용 배경을 갖추고 있다.
할빈신구 지혜도시빅데이터센터.
'계획'은 흑룡강성의 디지털 경제 발전의 다섯 가지 위치를 명확히 했다. 디지털산업화 동북기지를 건설하고 디지털기술 자주혁신 능력을 현저하게 향상시키며 일련의 디지털 첨단기술을 돌파하고 제조업의 디지털화 룡강모델을 형성시킨다. 대경유전, 중국1중, 중국항공할빈유한회사 등 중점 국유기업을 전국 제조업 디지털 전환의 기치로 만들고 현대 디지털 농업의 전국 모델을 만든다. 북대황그룹은 농업 전반산업사슬 디지털화, 지능화에 앞장서 전국 농업현대화 건설의 첨병 역할을 하며 스마트 생태관광의 선두주자로 도약한다. 전국 스마트 생태관광과 살기 좋은 휴양 선택1번지로 만들며 동북아시아 다국적 디지털 협력센터로 조성한다.
'계획'은 흑룡강성의 디지털 경제 발전에 대해 네 개의 지역 구도를 만든다고 밝혔다. 협력하여 할빈 디지털경제 도약식발전 핵심구역을 구축하고 할빈-대경-치치할-목단강 디지털경제벨트를 구축하며 국경지역디지털개방벨트를 구축하고 특색이 선명한 디지털경제기지를 구축한다.
디지털경제 발전에 대해 '계획'은 또 발전경로와 구체적조치를 제시했다. 과학기술우세를 살려 디지털 경제 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만든다. 골조를 구축하여 룡강의 디지털 제품제조업을 육성, 발전시킨다. 특색 발전을 중시하여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을 강화한다. 디지털 작동을 심화시켜 우위 산업의 품질과 효익제고를 촉진한다. 디지털 리드를 강화하고 도약식 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 정보혜민을 추진하고 디지털 생활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한다. 우수한 발전환경을 육성하여 디지털 경제의 협동하고 개방된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한다. 발전기반을 다지고 디지털 기초시설의 지지를 강화한다.
주목해야 할 것은 '계획'의 총괄적인 락착, 실시를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경제를 흑룡강성발전의 '1호공정'으로 삼아 조직 지도를 강화하고 정책 환경을 최적화하며 자금경로를 확장시키고 인재 유치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2035년을 전망하여 '계획'은 룡강 디지털경제의 아름다운 전망을 묘사했다. 룡강특색을 가진 디지털경제강성으로 전면 건설하고 국내 영향력을 가진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체계를 기본적으로 건립한다. 디지털 경제의 증가 속도가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고 디지털 경제의 총량은 전국 중위권을 차지하며 디지털 경제의 핵심 산업 증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국 중위권을 차지하도록 한다.
대경 볼보자동차제조유한회사는 흑룡강 최초의 스마트공장으로 평가받았다.
또 다른 소식에 따르면 3월 28일, '흑룡강성 디지털 경제 가속화 지원 약간의 정책 조치'가 공식 발표되였다. 정책은 모두 20개조로 되였으며 '흑룡강성 14.5 디지털 경제발전 계획' 실시를 추진하여 디지털 산업화,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디지털 경제를 발전, 장대시키며 디지털 경제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구축한다. 이 20조 정책은 룡강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조성, 상생, 과감한 혁신, 기업목표달성에 대한 조력 등 4대 특징을 보이고 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