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성위 변방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및 성위 변방회의에서 강조
당, 정, 군, 경, 민이 힘을 합쳐 변방을 굳게 지키고 조국의 '북대문'을 굳게 지켜야
호창승 참석
3월 28일 오전 성위 서기, 성 인대상무위원회 주임, 성위변방위원회 주임 허근은 성위변방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및 성위변방회의를 소집하고 "변방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총체적인 국가안보관을 견지하며 총괄발전과 안전을 더욱 잘 지켜나가야 한다. 당, 정(부), 군(대), 경(찰), 민(병)이 힘을 합쳐 변방을 굳게 지키고 국가 '5대 안전' 수호라는 중대한 정치적 책임을 짊어지고 조국의 '북대문'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위 부서기, 성장, 성 변방위원회 제1부주임 호창승, 상무 부주임 리해도, 성 령도 서건국, 강건국, 리의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국가 변방위원회 전체 회의정신을 전달하고 해당 문건을 심의했으며 목단강, 가목사, 계서, 쌍압산, 이춘, 학강, 흑하시와 대흥안령지구 당위 변방위원회에서 사업정황을 회보했다.
회의는 "지난 1년동안 성위변방위원회 각 위원단위와 전 성 각급 변방위원회가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업무협동을 강화하고 변방을 다스리는 메커니즘을 완벽화하여 변방 관리합력을 높였으며 변방을 굳게 지키는 사업을 착실히 전개하여 전염병 역외 수입 방어선을 확실히 구축하고 흥변부민행동을 깊이 실시하여 국경지역의 안전 안정과 번영 발전을 힘있게 수호하고 보장했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우리 성이 조국의 동북변방에 위치하여 국경선이 길고 변방을 굳게 지키는 임무가 간거하며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전 성의 각급 변방위원회는 정치적 립지를 확고히 하고 정치방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두가지 확립',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옹호하며 변방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전략의 높이에 서서 당, 정, 군, 경, 민이 힘을 합쳐 방어책임을 공고히 수행해야 하며 종합 방위 통제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 조국의 '북대문'을 수호하는 신성한 사명을 절실히 담당해야 한다.
회의는 "변경지역의 코로나 전염병 통제를 늦춰서는 안되며 튼튼한 외부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대, 경찰, 지방 합작을 견지하고 점, 선, 면 일체화를 견지하며 인력방비, 물력 방비, 기술방비의 병행을 견지하고 종합 통제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변방지역의 전염병 발생 방지와 대러시아 합작을 총괄 추진하고 전염병 예방 통제를 잘하는 기초우에 통상구의 화물 무역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회의는 "변강이 흥하면 변방이 안정되고 변강이 부유하면 변방이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신 시대 연변 개방 개발실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국경지역의 경제사회의 고 품질 발전을 총괄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연변 철도, 도로, 항공, 통신, 수리 등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하고 중-러 국제협력시범지구 건설을 추진하여 흥변부민정책을 집집마다 선전하고 실현하여 국경지역의 번영 발전을 촉진하고 동북진흥과 국가의 대북개방을 도모해야 한다.
회의는 "각급 당위는 주체적인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야 하고 당정 주요 지도자는 제1책임자의 책임을 짊어져야 하며 당위변방위원회는 총괄 조정, 검사 감독 등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변방위원회의 각 성원단위는 기능을 잘 수행해야 하고 기층 당조직과 당원간부는 전투 보루와 선봉 모범역할을 해야 한다. 당, 정, 군, 경, 민이 '5위일체'가 되여 변방을 다스리는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여 변방을 굳게 지키고 흥변부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화상회의형식로 개최되였다. 성위 변방위원회가 주회장에서 회의에 참가했다. 변경 시(지구), 현(시, 구)는 분회장을 설치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