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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자본들이 왜 중국 동북에 몰려들가

2022-03-28 12: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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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근 3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증자하여 화천보마를 지주, Audi는 300억원을 넘는 투자로 순 전동차 생산기지를 만든다...

초봄의 동북에 큰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세기의 전염병과 백년의 변국이 겹치는 가운데 무엇이 외국 자본을 이곳으로 끌여들이는 것일가?

빠른 말에 채찍질

심양 철서구에서 화천BMW의 새 공장 안의 기계 팔은 가지런하게 줄을 서 엔지니어의 성능시험 '검열'을 기다리고 있다. 대동구, 새로 확장된 화천BMW공장구, 공장구에 련결된 철도선은 대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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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6일, 화천BMW심양철서공장 차간.

2018년 가동돼 총 30억유로를 투자한 화천BMW철서신공장, 대동공장 확건 프로젝트가 곧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2월11일, BMW그룹과 화천중국은 또 대외에 중량급 소식을 발표하였다. 즉 279억원의 지분을 현금으로 인계한 것이다. 이로써 BMW의 화천BMW 지분 비중은 50%에서 75%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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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7일 화천BMW심양철서공장에서 촬영한 곧 출고를 앞둔 차량.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심양에서의 화천보마 투자는 끊이질 않고 있다. BMW그룹 재무담당 피터 리사는 루계로 730억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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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8일 중국제1자동차, 독일 Audi, 장춘시 정부는 화상련결 방식으로 3자 협의를 체결하고 제1자동차 신에너지 자동차 프로젝트가 장춘에 정착했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자동차 거두도 동북에서 서둘러 움직이고 있다. 2월 18일, Audi신에너지 자동차 프로젝트가 장춘에서 가동, 300억원 넘는 투자로 중국 첫 순 전동차형(纯电动车型)를 생산하는 전문 생산기지를 만들 계획이다.

최근년간, 자동차를 비롯해 일부 외자 기업들이 동북에 지속적으로 투자 배치를 하고 있다.

규모가 부단히 확대되고 있다

"지난 1년간 료녕성의 외자 규모가 새로운 고도에 도달했다."고 료녕성상무청 청장인 송언린이 말하면서 "전 성에 새로 설립 된 외자 투자기업은 638개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6% 성장했고 실제 외자 리용 증가 속도도 전국의 평균 수준보다 높다."고 말했다.

길림, 흑룡강 두 성에서도 외자 투자의 력량이 커지고 있다. 아우디, 풍수 그룹, 익해가리(益海嘉里), 네슬레(雀巢) 등 외자기업들이 투자하고 생산을 확대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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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3일 중한(장춘) 국제합작시범지구 중한도시관이 개관했다. 

발걸음이 부단히 빨라지고 있다

장춘 동북쪽, 현판식을 가진지 2년이 채 안되는 중한(장춘)국제합작시범구는 초기 규모를 갖추었다. 그중 면적이 21만평방미터에 달하는 중한도시관은 문을 열었다. 도시관에는 한국 상품의 구매부터 한국의 정취를 맛보기까지…. 장춘을 떠나지 않는 '한국 구경'은 시민들의 새로운 휴일의 선택으로 되였다.

시범구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인 리자신은 "현판이래 한중(장춘)국제합작시범구는 루적 투자가 111억 4500만에 달하고 산업별 투자의 비중은 86%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중덕원, 중일원, 중한원… 동북에서는 국제협력의 새로운 담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성과물이 착지했다는 소식은 부단히 들려오고 있다.

령역은 부단히 확대되고 있다

심양시 철서구 하리씨신월석영(중국)유한회사(贺利氏信越石英(中国)有限公司)의 생산 현장에는 방진복을 입은 종업원들이 1미터가 넘는 거대한 시험관을 조심스레 운반하고 있다. "보통인 것 같은 유리캔은 한개에 무려 50만원에 달한다." 고 회사 총경리인 황안평이 말하면서 "칩을 가공,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고밀도, 고순도의 석영 용기이다."라고 말했다.

독일, 일본 합작 회사로 반도체라는 '황금 경주로'에 서있는 하리씨는 4월에 새로운 공장의 신축을 앞두고 있다. "일년 내내 주문이 꽉 차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품질도 보증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황안평이 말했다.

중형 장비부터 칩의 제조, 생물제약부터 농업품의 가공까지… 동북에서 외자의 투자 령역은 부단히 확대되고 있다.

시장을 수확하고 공명을 얻다

흑룡강성 치치할시는 약 300만평방미터 규모의 익해가리(부유) 현대농업산업단지는 승온을 기다리면서 복귀 건설에 나서고 있다. 이미 건설된 옥수수 전분 대상은 2021년말에 생산에 들어갔다. 생산라인의 끝에는 포장된 옥수수 전분과 배아, 단배분이 한봉지에 한봉지씩 쌓여가고 있다.

"처음에는 10여억원을 투입해 초가공 대상을 하나 건설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총 투자액이 100억원을 초과할 계획이다."고 산업단지 부총경리 최경휘가 말했다.

무엇이 외자로 하여금 '신임표'를 던지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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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종업원들이 익해가리(할빈)량유식품공업유한회사 생산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계속 성장하는 시장

익해가리금룡어량유주식유한회사의 2021년 실적 속보에 따르면 보고서 기말 자산총액은 2000억원을 넘어 초기 대비 15.7% 성장했다. 주로 회사 사업규모가 성장했기 때문이다. 2021년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우리 나라에 이미 70여개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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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익해가리(할빈) 량유식품공업유한회사 단지에서 종업원들이 제품을 옮기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우리나라 시장의 더 큰 수혜자다. BMW그룹이 발표한 최근 판매자료에 따르면 BMW차량 3대 중 1대는 중국 고객에게 교부되고 있다.

BMW그룹 중화권 총재 겸 최고 경영자인 고락은 "중국은 BMW의 제일 큰 시장이다." 고 말하면서 "BMW 신제품 개발은 중국 고객의 기대와 수요를 충분히 고려할 것이다."고 말했다.

풍부한 공업 기반

스위스 부르크하르트 컴프레서(瑞士布克哈德压缩机公司)의 독자 기업으로 심양원대 컴프레서유한회사의 판매 수입은 최근 시종 두자릿수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공장의 부지 면적은 8만 9000평방미터에서 16만 4000평방터로 확장되였고 올해 주문은 이미 10월까지 찼다.

회사의 상무 부총경리인 리효강은 "시장뿐만 아니라 완전한 산업사슬, 공급사슬은 외자가 우리나라를 선택한 중요한 원인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 동북이 훨씬 우세다. 우리의 제품은 대부분 비표준으로 제작되였으며 동북의 고수준의 기술 종업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말했다.

스마트 제조도 중외 합작의 새로운 볼거리로 떠올랐다. 화천 BMW유한회사 총재 겸 최고 경영자인 위람덕은 "세계 곳곳의 공장을 다녀봤지만 심양의 생산기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등 신기술이 집약된 창의성적인 생산기지다. 이는 우리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신제품을 위해 준비되여 있다."고 말했다.

끊임없이 최적화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

할빈시 쌍성구 네슬레그룹 세계 최초의 곡물능력센터 프로젝트 건설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는 겨울철 공사가 불가능한바 이 단점을 보완하려면 비즈니스 환경에서 방법을 찾아 대상건설을 위해 속도을 내야 한다. 회사의 한 담당자는 프로젝트가 한곳의 복잡한 토지문제를 처리하는 것과 관련되여 전부 해결하려면 반년 정도 걸릴 수 있었지만 관련 부문이 련합사무를 통해 1개월 만에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환경은 한때 동북의 단점이였지만 새로운 동북진흥전략의 강력한 추진에 따라 큰 변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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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6일 엔지니어가 화신 BMW 심양철서공장 차체작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동북 투자, 중국에 신심이 있다

계속적인 증자나 새로운 포국과 같은 외국투자 동향의 배후에는 중국경제, 중국기회, 중국개방에 대한 큰 신심에 바탕을 두고 있다.

중국경제의 안정 속에서 진보하는 기본면은 변하지 않고 있으며 시장은 무한대로 넓다.

BMW와 화신의 협력은 증자를 통한 주식확대와 더불어 2040년까지 유효기간이 연장되였다. 골라는 이는 BMW가 중국경제를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자신감을 나타내며 BMW는 중국에서 계속해서 투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1년 전국적으로 실제 사용한 외자는 1조 14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고 외자유치 규모가 력사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북에서 료녕과 길림 두 성의 실제 외자 리용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1%, 16.7% 증가해 전국 평균치를 초월했다.

중국은 록색발전을 실천하여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고 있으며 기회는 바로 눈앞에 있다.

"북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수소신에너지를 공급하는 연산석유화학그룹에 사용된 수소압축기가 우리가 제공하는 것이다." 회사의 미래 투자계획에 대해 리효강은 "우리는 청정에너지 를 중점방향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1일 로동자들이 제1자동차그룹 폭스바겐장춘공장 완성차조립차간에서 일하고 있다.

자원에 의뢰하던 데로부터 록색발전까지 동북이 낳은 거대한 시장공간이 외국자본에 의해 주목받고 있다. 장춘에 위치한 중한(창춘) 국제협력시범구에서는 중한수소에너지종합리용산업단지를 한창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 부산대학 수소에너지연구소, 9K회사, SK그룹 등 우수한 한국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중국은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풍향계로 불린다. 2021년 우리 나라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은 전년 동기 대비 59.25% 증가하여 전통에너지 자동차를 훨씬 초월했다.

"중국은 이미 전기자동차의 글로벌 리더가 되였으며 또한 디지털화의 관건적인 구동력이기도 하다." 피터는 BMW의 전기화, 디지털화와 가지속 발전의 전환과정에서 중국은 최적의 선택지이며 가장 우수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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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6일 화신 BMW 심양철서공장 생산 중인 차량들이 사무구역을 지나고 있다.

중국은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걸음은 확고하고 강력하다.

외자진입 부정리스트를 심도 있게 실시하고 외자기업의 국민대우를 잘 관철한다. 외국투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장려하고 중고급제조, 연구개발, 현대서비스 등 분야와 중서부, 동북지역의 투자 확대를 지원한다... 얼마전에 페막한 전국 량회의 정부사업보고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확대와 대외무역, 대외자본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한다고 명확히 제출했다.

외국자본이 동북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고수준의 개방을 지속적으로 부단하게 추동하고 있는 것과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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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8일 건설 중에 있는 화신 BMW 심양철서신공장 프로젝트(드론 사진).

2018년 4월초, 우리 나라는 자동차산업에 대한 진일보 개방정책 시간표를 발표하여 2022년에 가서 승용차 외자 점유률 제한을 취소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2022년 1월 1일, 우리 나라는 이를 예정대로 리행하였다. 이번에 BMW의 주식확대는 이 혜택을 보았다. "중국의 대외개방에 대한 결심과 신심, 고수준의 대외개방 그리고 다국적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환경의 지속적인 최적화는 중국시장의 강력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골라는 이는 중국에 좋은 결실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BMW그룹을 포함한 수많은 다국적기업들도 이 속에서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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