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개발은행이 지난 5년 동안 삼림 환경 개선 등 생태보호 사업에 1141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관련 대출을 통해 약 6000만무에 달하는 삼림을 보호하고 탄소흡수능력 제고에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2030년 이후 매년 7200만톤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개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 대한 신용대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생태문명 건설에 힘을 보태 탄소흡수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