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삼림소방총대는 성, 시, 현의 3급 응급부문과 합동으로 춘계전비업무배치회의 및 100일 방화 특별행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규모, 대범위, 대성세, 대경간의 방화 특별 행동을 통해 화재 위험을 근본적이고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올해 동북림구는 기온이 빠르게 회복되고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화재를 유발할 위험이 크며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정황이다. 방화 특별 행동 발대식을 개최함으로서 정치적 립지를 더욱 높이고 사상 방어선을 튼튼히 할 수 있다.

흑룡강성삼림소방총대 손열룡총대장은 "봄철 방화가 직면한 엄중한 상황을 충분히 인식하고 긴급련동체제를 고착화해야 한다. 통합적 우수력량운용, 화재예방 적극 참여, 산불방화대사업에 전력투구함으로서 융합응급대처를 잘 특어쥐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봄철 방화 임무는 여러가지 악재, 시스템 리스크, 현실적 도전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6개 단위의 활동 실태를 살펴 보았다. 질서 정연한 장갑차, 통일된 방화장비 배치, 발군의 웅장한 기세에서 산림소방관들의 정신풍모를 엿볼수 있었다. 흑룡강성삼림소방총대의 통일적인 조직하에 할빈, 대흥안령, 이춘, 흑하, 가목사, 목단강 6개 관할구에서 동시에 전개, 송화강변에서 삼림지구 오지, 동극변에서 북극막하까지 모든 소방구조대원들이 책임을 다하여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방비사업을 전면적으로 개시했다.

흑룡강성삼림소방총대 왕지정위는 "봄철방화임무에 립각하여 절박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신속하게 행동하여 삼림초원 방화사업의 좋은 국면을 열고 멋진 스타트로 당과 인민이 진정으로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흑룡강성삼림방화총대의 소방구조대원들은 고도의 경계심을 갖고 시시각각 전투태세를 유지하며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효률적으로 처리하며 더 높은 표준, 더 엄격한 요구, 더 실제적인 작풍으로 봄철방화전투에 림하여 봄철방화공략전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우수한 실적으로 당의 20차 대표대회의 승리적인 개최를 맞이해야 한다고 밝혔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