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농업농촌부는 '당면 농촌 지역에 대한 코로나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통지' (이하 통지)를 발부하여 농촌지역의 코로나 예방통제사업과 봄철 농사차비를 잘 틀어쥘것을 요구했다.
각급 농업농촌부서는 현지 당위원회, 정부의 통일적인 지도하에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촌의 '두 위원회', 촌주재 제1 서기와 공작대, 광범한 농촌당원과 농민대중의 힘을 더 잘 동원하고 발휘하며 예방통제조치를 세밀하게 실행하고 대중예방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농업생산의 지역간 작업을 질서있게 인도하고 원양어업작업 어선과 선원 상황에 대한 일일보고 제도를 실시하며 농촌지역 동물전염병의 예방과 통제를 잘해야 한다.
또한 청명절 기간의 문명 제사를 적극 창도하며 예약, 절정 시간 이동, 조류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해 제사 인파가 밀려드는것을 막아야 한다. 마을 청결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생활쓰레기 수집과 운송 빈도를 늘이며 농민들이 자각적으로 환경위생을 유지하고 량호한 위생습관을 기르도록 인도해야 한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보장을 착실하게 잘해야 하며 진일보로 조치를 실행하고 책임을 다지며 온 힘을 다해 봄갈이 생산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농용물자와 가축, 가금 사료의 조절과 운송을 잘 조직하고 함부로 차단을 설치하거나 도로를 차단하는것을 엄금하여 농용물자의 운송이 막힘없이 이루어지도록 보장해야 한다. '장바구니' 상품생산을 잘 조직하고 농산물의 생산과 판매 련결과 시장감시를 강화하며 응급예비안을 보완해야 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