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남산기금회 추천’, ‘미리 예방 가능’이라는 '신종코로나페염 방지 에너지음료' 홍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광동성 종남산의학기금회 관계자는 21일 중신재경 기자에게 기금회는 그 어떤 제품을 추천한 적도 없고 상업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심천시 열신건강관리회사 공식계정은 신종코로나페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신종코로나페염 방지 에너지음료'는 홍보했다.
문장에는 이 제품은 병을 미리 예방하고 이미 병에 걸렸다면 병변을 방지하고 재발 방지가 가능하며 ‘종남산기금회 추천하고 제품 홍보 권한을 부여했다’고 적혀있었다.
광동성 종남산의학기금회 관계자는 21일 중신재경 기자에게 기금회는 해당 기업과 접촉한 적이 없고 협력하거나 기부관계도 없다며 기업 관련 홍보에 대해 기금회의 동의나 심사를 거치지 않았기에 현재 법률고문에게 련락해 심천 현지 시장감독관리부문 및 공안부문에 보고하여 처리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금회는 그 어떤 제품도 추천하지 않았고 어떤 제품도 상업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