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국무원은 중남해에서 헌법 선서식을 가졌다.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선서를 감독했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과 '국무원 및 각 부문에서 임명한 국가공직자 헌법선서 조직방법'에 근거해 국무원에서 최근 임명한 27개 부문과 단위의 32명 책임자들이 법에 따라 헌법선서를 했다.

오전 11시 경, 국무위원이며 국무원 비서장인 소첩이 헌법선서식의 시작을 선포했다. 전체가 기립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불렀고 그 뒤를 이어 선서자들이 헌법에 손을 올려놓고 선서를 랑독했으며 기타 선서자들도 기립해 선서를 따라 랑독했다.

선서 후 리극강 총리는 헌법에 충성하고 법률을 준수하며 직책을 충실히 리행하고 근면하게 일할 것을 선사자들에게 희망했다. 리극강 총리는 습근평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선서문을 명기하고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분발하여 착실하게 일하고 시종 직책과 사명을 마음 속에 명기하며 이를 실천에 옮기고 객관법칙을 존중하고 실제적으로 진취하며 창조적으로 일해야 한다. 안정 성장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안정성장, 구조조정, 개혁추진을 통일적으로 계획해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성심성의로 인민을 위해 복을 마련하고 국정실정을 파악하며 실사구시적으로 민정을 살피고 민의를 청취하며 실무적인 정책과 성과로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켜야 한다. 엄격히 법에 따라 정무를 수행하고 법을 존중하고 법을 배우며 법을 지키고 법을 활용하는 모범이 되여 대중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하고 법치정부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항상 청렴한 본색을 유지하고 신중하게 처리하며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시종 청렴한 기풍을 유지해야 한다. 부강하고 민주주의적이고 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일심협력해 꾸준히 분투해야 한다.

국무원 부총리 한정, 호춘화, 류학, 국무위원 위봉화, 왕용, 왕의, 조극지 그리고 국무원 관련부문 주요 책임자들이 이날 선서식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