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과 2월 전국 외자유치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37.9% 증가한 2437억원에 달하고 중국 외자리용 구조가 계속 최적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 봉사업분야에서 실제로 사용한 외자금액은 17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4% 증가했다. 첨단기술 산업에서 실제 사용한 외자는 지난해 동기대비 73.8% 증가한 가운데 첨단기술제조업이 69.2%, 첨단기술 봉사업이 74.9% 증가했다. 사회과학원 경제정치연구소 연구원이며 국제투자실 주임인 고릉운은 첨단기술 산업은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강화한 것이 첨단기술 분야의 외자유치에 튼튼한 보장을 제공해주었고 봉사업은 주로 중국의 외자 진입 제한 목록을 부단히 축소하고 특히는 제1차 봉사무역 금지 목록을 출범한데 힘입어 발전을 가져올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2021년, 중국 외자 유치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고 14.9%의 속도로 두자리 수 성장을 실현해 해외 전염병 확산 반복 등 외부 불확정 요소에도 중국이 외자에 대한 흡인력은 줄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상무부 왕문도 부장은 최근, 투자유치 구조로 놓고 볼때 우리나라 외자리용 구조가 전반적으로 계속 최적화되고 있다며 향후 제조업에 대한 외자유치 지지강도를 강화하고 '외상 투자산업을 권장하는 목록'을 개정 확대해 더많은 외자가 선진제조업과 전략성 신흥산업, 디지털 경제, 친환경 발전 등 분야에 투입되도록 인도할 것이라고 표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