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량회기간 홍콩지역 전국정협이원이자 제13기 전국청년련합회 부주석인 곽계강이 려행팀을 이끌고 할빈에서 빙설려행을 즐겼던 추억을 공유해 흑룡강사람들에게 친절감을 느끼게 했다. 흑룡강성문와와 관광청은 '곽계강위원과 홍콩청소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이번 봄 온라인으로 빙설의 정을 느꼈다. 다음 겨울 빙천설지에 오시는걸 환영한다'고 바램을 비쳤다.
곽계강은 전국인민을 향해 흑룡강 할빈을 소개하면서 "겨울에 려행단을 이끌고 할빈을 찾아 교류하고 고찰했다. 많은 아이들은 처음으로 눈 내리는걸 보고 매우 즐거워했다. 동계운동을 계기로 협력활동을 더 많이 마련하면 홍콩의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10일, 흑룡강성문화와 관광청은 '관계강위원과 홍콩청소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표했다. 본문 서두에는 "중국 동북단에 있는 흑룡강성문화와관광청은 곽위원과 홍콩 청소년들에게 빙설의 약속을 해드린다. 량회기간 전국인민에게 흑룡강 할빈을 소개한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흑룡강성문화와 관광청은 편지에서 "곽위원의 건의를 청취해 동계운동을 계기로 더 많은 교류협력활동을 마련할 의향이 있다. 흑룡강성은 매년 겨울 '빙설+'를 둘러싸고 수백가지 관광, 문화, 스포츠, 경제무역 등 각 분야의 교류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는 곽위원과 홍콩의 벗들을 요청해 이곳에서 빙설을 즐기고 투자를 하고 연학려행을 하며 함께 발전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계강위원은 앞서 두번 려행팀을 이끌고 할빈을 방문해 '홍콩청년학생 경합빙설체험전용렬차' 려정에 참가했다. 곽계강은 활동에서 "려행팀을 두번 조직해 흑룡강과 홍콩 두 지역 교류 우량전통을 계속 발양했는데 앞으로도 홍콩학생들에게 조국을 료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야부리 해빛스키장 화혜걸 총경리는 "곽계강위원의 건의에 들어있는 내용을 흑룡강의 빙설려행자원과 동계스포츠우세와 결부시켜보면 두 지역 자원의 상호보완점을 제시했으며 두 지역 관광객의 상호송출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마국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