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할빈공업대학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일전 공업및정보화부의 추천으로 할빈공업대학 우주관이 2021-2025년 첫 전국과학기술보급교육기지로 선정되였다.
알아본데 따르면 할빈공업대학 우주관은 전국 대학중 규모가 가장 크고 전시품 종류가 가장 완비하며 수량이 가장 많은 우주테마전시관이며 또한 동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주과학기술 실물과 모형, 우주지식 소개를 일체화한 하나의 전문전시관이기도 하다. 우주관은 1986년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2007년에 과학원 국제회의센터 1층에 입주했으며 2020년에 증축하여 새 전시관을 완공했다.
30여년간 할빈공업대학 우주관은 학교의 중요한 교학기지이자 대중에게 우주와 국방교육을 진행하고 우주정신을 고양하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다. '과학기술보급교육을 전개하고 애국열정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 따라 우주관은 다양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제전시, 주제참관, 주제강연, 지식경연, 중소학교 심화 교육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목적성 있게 일련의 애국주의교육과 우주과학기술보급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우주관은 문화교육플랫폼으로 박사, 석사연구생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학생자원해설팀을 양성했고 많은 해설원들이 전국, 성, 시 과학기술보급 해설대회에서 상장과 학교표창을 받았다.
최근년래 할빈공업대학 우주관은 첫 '국가우주항공국 우주과학기술보급교육기지', '전국중소학생학습실천교육기지', '국방과학기술공업 군수문화교육기지', '흑룡강성 애국주의교육기지', '흑룡강성 과학기술보급시범기지' 등 영예를 따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