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전국정협 13기 5차 회의에 참석한 농업계와 사회복지계, 사회보장계 위원들을 만나 "생식질자원(种质资源)의 수집, 보호 및 개발 리용을 강화하고 생물육종의 산업화를 가속화하며 전통농작물과 가축자원에서 더 풍부한 생물자원으로 확대해야 하며 생물과학과 생물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서생화수화산업단지(象屿生化绥化产业园区).
전국 량회에서 흑룡강성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정협위원들은 흑룡강성은 생물자원이 풍부하고 혁신자원이 풍부하며 의료자원이 풍부하고 산업자원이 풍부하며 협력자원이 광범위한 장점을 활용해 생물경제 발전계획 과제와 정책조치 리행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생물경제를 진흥발전의 중요한 성장극으로 만들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과학기술혁신으로 새로운 동력에너지 육성
"생물경제시대가 이미 도래했고 생물기술은 미래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의 고지를 선점하는 주요수단으로 되고 있다." 전국정협 상무위원이자 흑룡강성 부성장인 손동생은 우리는 과학기술혁명과 산업혁명의 기회를 포착하고 생물분야의 과학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생물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동생 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생물과학기술분야의 관건적인 핵심기술 공방전을 잘 치르고 관건적인 생물기술을 공략하는 데 힘을 기울여 뒤따라가던 것에서 선두로 나아가야 하며 생물기술의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원시혁신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건적인 공통성 기술연구를 전개하고 중대한 혁신제품을 연구개발하며 성과전환을 강화하고 신기술, 신제품이 가능한 한 빨리 실험실에서 시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대황간풍종업주식회사는 세계 선진 수준의 현대화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손동생 위원은 생물경제를 발전시키려면 생물과학기술혁신 지원체계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디지털화로 생물경제의 질적향상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해야 하며 디지털화 발전을 가속화하고 지혜로운 발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생물분야의 산업 업그레이드, 산업업태 혁신, 서비스 확장 등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물의약산업을 발전시켜 새 주도산업으로
흑룡강성위 성정부는 생물경제를 전략적 주도산업으로 삼아 천억급 생물의약품과 생물제조, 생물농업, 생물에너지, 생물서비스 등 생산액 규모가 백억을 초과하고 산업사슬이 완비된 생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산업경쟁력을 갖춘 선도기업과 유명 브랜드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동생 위원은 "생물경제를 발전시키려면 생물과 의학자원의 디지털화개발을 추진하고 대규모 질병유전자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생물정보기술을 활용해 가치있는 생물표식물을 대규모적으로 발굴하고 전환을 가속화해 생물의약산업발전에 원동력을 제공하고 인공지능을 가속화하고 5G기술이 의료용 로봇, 의학영상 보조진단, 생물농업 등 분야에서의 심층적인 응용과 지능형 의학영상, 디지털화 진료, 디지털화 농업 등 디지털 서비스의 새로운 경영방식을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건설중인 흑룡강흠금원농업환보산업원유한회사가 투자한 2×20 메가와트의 농림생물질기화열전기련합생산프로젝트.
중국농업수의학 분야에서 분투해온 과학 연구자로서 흑룡강성 전국정협위원 진화란은 기존의 과학연구 우세를 공고히 하는 기초우에서 기초연구의 최첨단명제에서 중대한 돌파를 하고 더 많은 독창성 혁신성과를 창출하며 동물역병 예방통제의 관건적인 기술제품, 기술체계의 연구개발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축 양식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유력한 기술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생물에너지자원 개발 리용하여 새 모식 창조
생물경제에 대한 토론에서 대표위원들이 자주 언급하는 단어가 하나 있다. 바로 생물에너지 자원이다. 넓은 의미의 생물질은 모든 식물, 미생물과 식물, 미생물을 먹이로 하는 동물 및 그들이 생산하는 페기물을 가리킨다. 대표적인 생물질로는 농작물, 농작물 페기물, 목재 페기물과 동물 분뇨 등이 있다.
중국의 감자생식질자원 시험관의 수량은 아시아에서 가장 많다.
흑룡강성 전국인대 리인 대표는 "생물에너지자원은 록색, 저탄소, 청정, 재생 가능 등 특징을 갖고 있으며 분포가 보편적이고 에너지가치가 높으며 획득성이 강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순환경제다. 혁신발전과 록색발전의 장원하고 현실적인 측면에서 볼 때 생물에너지산업의 발전수요는 갈수록 절실해질 것이므로 반드시 기회를 다잡아 발전속도를 제고해야 한다. 생물에너지자원을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해야 하며 생물에너지산업에 더 많은 정책과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구조 변혁, 생태환경 개선, '3 농'을 위해 봉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풍부한 자원이 충족한 조건 제공
기자가 흑룡강성농업농촌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전성 생물유전자원과 한지 중약재가 풍부하며 생물육종과 생물제약산업이 모두 돌파를 가져왔고 생물에너지산업이 장기적인 발전을 가져와 생물경제의 발전전망이 아주 밝다.
흑룡강성농업과학원 생식질자원고에는 독특한 한지 생식질자원이 많다.
'한지흑토'는 중약재 성장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제공하므로 한지 중약재 생산량이 많고 품질이 좋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흑룡강의 중약재 재배면적은 동기대비 35% 증가한 351만무에 달해 전국 새로 증가한 면적의 60.6%를 차지했다. 일부 품종의 전국 시장 점유률은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흑룡강성은 풍부하고 독특한 생물유전자원을 가지고 야생 고등식물 15개 종류 2000여 종, 가축과 가금 21개 종 73개 품종, 민물 어류 11개 21과 105종을 보유하고 있다. 성 과학원 미생물소는 각종 미생물 균주 5만점을 보존하여 세계 미생물 균종 목록계획의 데이터센터에 가입됐다. 국가급 농작물생식질자원창고 2개, 국가급 가축가금유전자원보호장 4개, 성급 생식질자원창고 10개가 있으며 각종 생식질자원 14만여점을 보존하고 7곳의 야생콩의 원생지보호구를 설립했다. 풍부한 자연자원은 전성의 생물경제발전에 충분한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과학 연구와 기업이 증가속도 우세 제공
흑룡강성은 동북지구에서 가장 일찍 제약공업화를 실현한 성의 하나이며 또한 전국의 중요한 항생제생산기지이기도 하다. 전성 규모 이상의 의약기업은 화학약품 원료제 제조, 화학약품제 제조, 중약 생산, 동물용 약품 제조, 생물약품 제품 제조 등 8개 업종을 포괄한다. 현재 합약그룹 100억급 기업 1개, 진보도, 삼련, 파사비과(派斯菲科) 등 상장회사 9개, 합약그룹, 삼정, 세일당, 규화 등 중국 유명상표들을 보유하고 있다.
기자가 성 공업정보화청 소비품처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2021년 전성 규모이상 의약공업기업의 영업수입은 201억 8000만원으로 동기대비 7.4% 성장했다. 리윤은 36억 2천만원으로 동기대비 235.1% 증가했다.
북대황간풍종업주식유한회사 인공기후실은 작물의 전체 생육기간의 배양 임무와 가뭄에 대한 항병 감정을 완성할 수 있다.
생물제제 산업의 경우 전성에 농업생물기업 40여 개가 있고 생물유기비료, 복합미생물비료와 농용미생물균제를 중점으로 하여 모두 695개의 비료제품이 국가농업부등록증을 획득했다. 생물육종면에서도 끊임없이 진전을 이룩하여 선택 육종한 콩 품종 '동농두 252(东农豆252)'는 콩 생산액의 '3고'를 달성했고 '룡갱 31'은 전국에서 년간 재배면적이 가장 큰 자포니카 벼 품종과 근 20년동안 전국에서 제일 큰 벼 품종이 되였다. 할빈수의연구소(哈兽研)는 고질병성조류독감 등 분야의 동물백신제품을 전국에 보급하고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풍부한 과학연구실력과 기업실력은 전성의 생물경제발전에 성장속도의 우세를 창조했다.
정책적으로 블루오션(蓝海) 개척 지원
전국 량회를 앞두고 흑룡강성위 상무위원회는 "흑룡강성 '14·5' 생물경제발전계획"을 심의 통과했다. 이에 대해 다년간 생물기술산업을 연구해 온 흑룡강성과학원 미생물연구소 장운지 소장은 매우 기뻐했다.
장운지 소장은 "계획의 신속한 출범은 룡강의 거대한 경제와 사회적 잠재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생물기술의 발전은 화학공업, 의약품, 재료, 식품, 에너지 등 전통산업이 화석에너지에 의존하는 모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경제를 록색, 저탄소, 지속가능한 모델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흑룡강성 정부사업보고에서 생물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생물산업 발전계획을 제정 보완하며 생물과학기술혁신과 산업화응용을 추진하고 생물분야의 과학연구기구, 혁신형 인재 도입, 간판기업을 도입하는 등 분야를 강화하고 생물 의약품, 생물 육종, 생물 에너지 등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여 생물산업사슬의 집결구를 건설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상서생화 연구개발자가 생물기술시험을 하고 있다.
이어 장운지는 "생물경제는 경제발전의 새로운 블루오션이다. 현제 룡강은 생물경제의 발전 청사진이 그려진 만큼 앞으로 생물경제를 대대적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생물경제가 룡강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에너지가 되도록 해야 하고 룡강 진흥발전의 전략적 버팀목이 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