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 참가한 흑룡강성대표단이 소조회의를 열고 내몽골대표단 심의에 참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학습하고 정부업무보고를 계속 심의했다. 또 2021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22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초안, 제14기 전국인민대표명액과 선거문제에 관한 결정초안, 홍콩특별행정구 제14기 전국인민대표 선거 방법초안, 마카오특별행정구 제14기 전국인민대표 선거 방법초안을 심의했다.
최고인민검찰원 장군 검찰장과 대표들이 함께 심의했다. 흑룡강대표단 단장 겸 흑룡강성위서기, 성인대상무위언회 주임 허근, 흑룡강대표단 부단장 겸 흑룡강성위부서기, 성장 호창승과 진석문, 왕헌괴, 리해도, 서건국, 리옥강이 심의에 참가했다.
허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성 간부군중, 특히는 전국량회에 참가한 대표, 위원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있게 공부하여 사상과 행동을 해당 정신과 통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새시대 '다섯갈래 반드시 거쳐야 할 길'과 관련한 중요한 론단을 잘 파악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굳히는 주선을 틀어쥐고 전성 각 민족교류융합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조화시켜야 한다. 탄소정점과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록색저탄소 순환발전의 경제체계를 건립해야 한다. 당풍렴정건설과 반부패 난관공략 지구전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 당사학습교육성과를 공고히 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당의 20차 대표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
장군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학기술혁신에 대한 지지를 늘이고 나라차원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내와 기업과 과학연구단위 등의 연구개발투자를 촉진해 성과전환을 추진하고 성과의 질에 따라 장려해야 한다. 실력있는 기업이 기초연구개발투자를 격려하고 이끌어 핵심과학기술경쟁력의 강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기업 합법관리는 법치화 경영환경건설의 중요내용으로서 당중앙, 국무원이 기업 합법관리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는 지금 관리 관련내용을 증가해 해당 비용예산발생을 보장해주어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이며 립체화된 감독관리체계를 세워야 한다. 생태환경분야의 공익보호는 국가리익과 인민대중의 근본리익과 관계되므로 생태계통관리 추진과정에 생태환경공익보호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공익소송으로 록색보호의 선을 지켜야 한다. 국가공원을 주체로 하는 자연보호구역 체계건설 강화에서 공익보호를 끊임없이 심화시키는 등 내용을 추가해 록수청산을 함께 지켜야 한다.
허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습근평 법치사상, 인민대표대회제도 견지와 보완 관련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관철하고 지방조직법을 개정한 것은 당 지도자들이 법에 따라 효과적으로 국가를 다스리고 나아가 전 과정에 인민민주를 발전시켜 인민대중의 합법적 권익을 확실히 수호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심의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정원과 선거문제에 대한 결정초안은 선거법과 관련법률 규정에 부합하며 인민의 알권리, 참여권리, 표현권, 감독권 등을 전면적으로 보장했다.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 제14차 전국인민대표 선거 방법초안 제정은 선거법에 부합하고 홍콩과 마카오의 실정에 부합하며 대표가 국가권력을 행사하고 국가관리에 참여하며 일국량제방침을 견지하고 홍콩과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안정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호창승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지방조직법을 수개하고 보완한 것은 지방정권기관건설 강화, 인대조직제도 전면건설 등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수정초안은 지방각급국가권력기관, 행정기관 권리 행사 등에 중요한 제도보장을 제공했다. 홍콩, 마카오특별행정구의 제14기 전국인민대표 선거 방법초안은 홍콩 마카오 업무관련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과 중요지시비준정신 관철의 표현이며 민주법치정신을 체현했다.
단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민생 보장 및 개선, 사회관리 강화 혁신 강조, 세 아이 정책 부대조치 보완 제기, 3세 이하 영유아 보호비용 개인 소득세 특별공제 포함, 가정 양육부담 경감 등 구체적 조치가 정부업무보고에서 큰 편폭을 차지했다. 이는 인간중심의 발전리념의 충분한 체현이며 인민대중의 관심사에 대한 응답이다.
회의에서 김동호, 왕금호, 전립곤, 리건강, 손우비 등 대표가 농민들의 생산량 및 소득 증가, 디지털경제발전 등과 관련해 건의를 제기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