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 흑룡강 대표단 기자회견이 북경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혁신발전의 새 엔진을 마련해 흑룡강의 전면적 전방위적 진흥을 추진하자"는 주제로 흑룡강 중요한 분야의 최신 발전 상황과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동문금 전국인대대표는 "흑룡강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하며 삼림피복률이 47.3%에 달하여 우리 나라 북방의 중요한 생태안전병풍이고 전국에서 가장 큰 중점국유림구이다. 룡강, 이춘, 대흥안령 등 3개 삼림공업그룹이 있으며 삼림 경영면적이 약 1800만 헥타르에 달하고 림업 종업원이 28.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국 중점 국유삼림지구 경영면적의 55.1%, 종업원 수의 73.8%를 차지한다. 건국 70여년래 흑룡강림업지구에서는 루계로 7억립방미터에 달하는 목재를 생산하여 국가 건설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동문금 대표는 "2016년 5월 23일,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을 시찰할 때 이춘을 첫 역으로 찾아 '로삼림구에 청춘의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정치적 당부를 하면서 삼림구 전환, 생태보호, 종업원들의 생활 등 '삼림구에 대한 3가지 질문'을 제기했다. 이는 우리가 분발하여 전환발전의 새로운 길을 나아가는데 전진 방향을 가리켜주었고 근본적인 준칙을 제공해주었다. 최근년간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생태문명사상을 깊이있게 실천하고 생태우선과 록색발전을 견지하며 개혁혁신을 견인하고 전환발전을 핵심으로, 민생개선을 근본으로 삼아 로삼림구가 하루빨리 청춘의 활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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