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 흑룡강대표단 뉴스브리핑이 7일 북경에서 열렸다. 뉴스브리핑에서는 '혁신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해 흑룡강의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진하자'는 주제로 사회 각계가 주목하는 흑룡강성의 공업진흥계획을 전력 실시하고 농업농촌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하고 동계올림픽 이후 흑룡강의 빙설스포츠, 빙설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혁신인재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록색 저탄소 발전을 추진하며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삼림지역의 전환발전 등 흑룡강성 중요분야의 최신발전상황과 성과 등을 소개했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전국인대 대표 리곤은 흑룡강성대표단 보도대변인으로서 흑룡강성대표단 사업과 관련해 흑룡강성의 2021년 경제사회 발전상황과 2022년 중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전국인대 대표이고 성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리해도, 전국인대 대표이고 부성장인 리옥강, 전국인대 대표이고 할빈시 시장인 손철, 전국인대 대표이고 할빈공업대학교(심천교구) 교장이며 중국공정원 원사인 주옥, 전국인대 대표 가군, 전국인대 대표이며 흑룡강비학유업유한회사 회장인 랭우빈, 전국인대 대표이고 이춘시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동문금이 각각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리곤 대표는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 페회 기간 흑룡강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회의를 조직하고 특정문제를 조사연구하며 집중시찰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대표들은 주동적으로 기층의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민정을 세밀하게 료해하고 민의를 충분히 경청하며 대중의 지혜를 널리 모아 의안과 건의를 제출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를 했다. 3월 6일까지 대표들은 의안 40건, 건의 202건을 제출하였으며 대표단 전체 명의로 건의 8건을 제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리곤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1년은 당과 국가의 력사에서 리정표적 의의를 지닌 해이자 흑룡강성의 진흥발전에서 극히 평범치 않은 한해였다. 지난 1년 전성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백년 당사에서 분진하는 힘을 얻고 당사 학습 교육을 착실히 전개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며 위대한 창당 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여 완전하게, 정확하게, 새로운 발전리념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에 서비스하고 융합하며 전염병 예방 및 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총괄하고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며 빈곤퇴치 공략전에서 예정대로 승리를 거두어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경제와 사회 발전의 예상 목표와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여 신시대 흑룡강이 확고한 력사적 자신감과 분투의 발걸음으로 새로운 과행길에 오르도록 추진했다.
리곤 대표는 "올해는 당과 국가의 발전 과정에서 특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 해이다. 우리 당은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개최하고 흑룡강도 제13차 당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흑룡강성은 일관되게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성에 제시한 중요한 지시들을 지속적으로 심도있게 리행하고 특히 '혁신구동발전전략을 잘 실행하라'는 중요한 요구를 잘 실행하고 혁신을 전면적인 진흥을 실현하는 전략의 근간으로 삼고 총괄적인 계획과 우세에 립각하여 잠재능력을 방출하고 추월차로의 교체를 견지할 것이다. 혁신을 경제구조 최적화 조정, 산업전환 업그레이드의 제1동력으로 삼아 사고방식혁신, 산업혁신, 과학기술혁신, 기업혁신, 관리혁신 등 다차원 혁신을 추진하고 공업진흥, 농업향상을 추진하며 다요소 련동, 다주체 협력, 다령역 협동의 종합혁신생태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동력을 육성하고 새로운 동력을 강화하며 경쟁우위를 새롭게 구축한다. 국가의 정책방향에 맞춰 디지털경제, 생물경제, 창의설계, 빙설경제 등을 미래 발전의 중점방향으로 삼는다. 이와 동시에 동북항련정신, 북대황정신, 대경정신(철인정신)을 대대적으로 발양하고 많은 간부와 군중들이 용감하게 책임을 지도록 추진하고 책임체계, 사업추진체계, 심사평가체계, 감독문책체계 등 '네가지 체계'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비교적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체제를 형성한다. 근본적으로 조직 혁신, 메커니즘 혁신, 방식과 방법의 혁신을 추진하고 혁신발전을 추진하는 큰 론리를 구축하여 한가지 일을 끝까지 하고 한가지 일을 앞장서서 하나하나 해낸다. 올해 흑룡강성위는 또 '능력작풍 건설의 해'활동을 전개하여 업무기풍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간부의 자질을 향상시키며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3년 내에 국내 경영 환경의 제1진에 진입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