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리랑의 별' 애심회원들은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공익프로에 참가하여 전체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불우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아리랑의 별' 애심회는 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이어가고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긍정에너지로 도움이 필요한 구석구석에 빛과 따사로움을 전하는 것을 취지로 2016년에 고고성을 울렸다.
설립된 이래 국내외 방방곡곡에 있는 500여명 회원들은 다양한 형식으로 힘을 모아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 참가한 연길코리아패션 손향 대표는 "오늘 우리는 전체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고 이 자리에 서게 되였다. 회원들의 나눔과 배려가 반짝이는 별처럼 어려움에 모대기는 이웃들의 앞길을 비춰주고 사랑의 성금이 한줄기 해살이 되여 생활난에 시달리는 불우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빈 길림성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