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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별'애심인사들, '사랑으로 가는 길'빛낸다

2022-03-07 13:12:21

최근 '아리랑의 별' 애심회원들은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공익프로에 참가하여 전체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불우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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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별' 애심회는 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이어가고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긍정에너지로 도움이 필요한 구석구석에 빛과 따사로움을 전하는 것을 취지로 2016년에 고고성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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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된 이래 국내외 방방곡곡에 있는 500여명 회원들은 다양한 형식으로 힘을 모아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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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 참가한 연길코리아패션 손향 대표는 "오늘 우리는 전체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고 이 자리에 서게 되였다. 회원들의 나눔과 배려가 반짝이는 별처럼 어려움에 모대기는 이웃들의 앞길을 비춰주고 사랑의 성금이 한줄기 해살이 되여 생활난에 시달리는 불우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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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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