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3기 전국인대 5차 회의에 참석하는 흑룡강대표단이 회의를 소집했다. 

대표단 제1소집인 허근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호창승, 리해도, 서건국, 리옥강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허근을 대표단 단장으로, 호창승, 리해도, 서건국, 리옥강을 대표단 부단장으로 추천 선거했다. 회의에서는 13기 전국인대 5차 회의 주석단과 비서장 명단초안과 대회의정초안을 심의했다. 회의는 또 대표단선견사업회의 해당요구를 통보했다.  

허근은 13기 전국인대 5차 회의를 소집하는 것은 전국인민정치생활중의 하나의 대사로서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을 고무하고 동원하여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신심을 확고히 하고 정신을 분발하며 성실하게 일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당의 20차 대표대회의 승리적 개최를 맞이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러 대표들이 이번 전국인대대표대회를 잘 개최할데 관한 당중앙의 포치요구를 깊이있게 관철락착하여 정확한 정치방향을 확고히 하고 '4개의식'을 증강하며 '4개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착실하게 '2개확립'을 충심으로 옹호하는 것을 '2개수호'를 단호하게 실천하는 실제행동으로 전환시키며 사상적으로, 정치적으로, 행동적으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명감을 강화하여 용감하게 감당하며 '2개대국'을 가슴에 품고 '국지대자'를 마음에 두어 당과 국가의 사업발전대세의 높이에서 문제를 생각하고 전국고품질발전과 룡강진흥발전을 추진하는데 립각하며 국가전략대국을 위한 봉사의 높이에서 가치있는 건의와 무게있는 의안 및 목표성있는 조치를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적극적으로 인민을 위해 직무와 책임을 리행하여 룡강인민들의 신 시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대표직무수행의 출발점과 립감점으로 삼아야 되며 인민군중의 의견과 념원을 충분하게 반영하며 당위와 정부에서 인민군중과 련계하는 교량뉴대역할을 잘 수행함으로서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을 고품질로 대회 각항 임무를 완수함에 있어서 잘 체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격하게 대회의 규률을 준수하고 회의 기풍과 회의 기률, 방역통제, 비밀안전수호, 여론인도 등 면에서 대회의 관련 규정을 엄격하게 집행함으로서 흑룡강대표단의 량호한 형상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영강, 장외가 회의에 렬석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