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부는 현재 기온이 반등하면서 남방 겨울철 채소가 시장에서 퇴출하고 북방 시설채소와 남방 제철채소 출시량이 증가되여 전국 채소총량이 충족하다고 26일 발표했다.
최신 배치에 의하면 작년 겨울, 올해 봄 전국 중점 채소도매시장 루적 채소출시량은 동기대비 1.3% 증가했고 현재 중국 채소밭면적은 여전히 8000여만무로 동기대비 200만무 증가했다.
'남방채소 북방운수' 생산기지와 북방 시설채소성들은 겨울철과 봄철에 채소를 공급하는 주력군이다. 2월부터 남방은 지속적인 대범위 저온과 흐린 날씨가 지속되였는데 운귀고원, 화남북부 등 일부 '남방채소 북방운송'기지의 로천채소 재배에 일정한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기온이 낮고 흐린 날씨가 곧 끝나고 개인 날씨가 도래하면서 채소생산에 유리해졌다. 현재 '남방채소 북방운송'기지와 북방 시설채소가 이미 채소수확철에 진입했다.
중국농업과학원 농업정보연구소 부연구원 장정은 '남방채소 북방운송'기지와 북방시설채소 재배면적이 5700만무로서 동기대비 130여무 증가했는데 이는 전반적인 공급사슬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채소가격 계절성 반락 나타내
농업농촌부 최신 모니터링에 의하면 현재 봄절 채소 소비성수기가 이미 지나갔지만 채소공급량은 여전히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가격이 반락하기 시작하면서 3월 전면적인 반락이 나타날 전망이다.
2월 셋째주 농업농촌부에서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한 28가지 채소 주평균가격은 킬로그람당 5.52원으로서 그 전주보다 3.3% 떨어지고 동기대비 10% 이상 낮았다.
최근 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봄철 채소생장이 늦어지는 것 또한 단계적인 수확과 운수에 영향을 주었다. 때문에 올해 음력설 채소 소비성수기가 지나간 후 채소가격 반락은 예년보다 조금 늦게 나타났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채소수확량도 증가되였는데 후기에 채소값이 높은 수준에서 파동하다가 서서히 내려갈 듯하다.
장정은 최근 채소값은 회복성 하락과 계절성 하락이 중첩된 시기에 속하지만 휘발유-디젤유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최근 불리한 날씨의 영향으로 이후 채소값이 높은 수준에서 파동하다가 서서히 내려가는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3월이후면 채소가격이 전면적인 반락기에 들어설 것이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