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은 ‘흑룡강성 종합 립체 교통망 계획 강요’(이하 ‘계획 강요’로 략칭)를 인쇄, 발표했다.
‘계획 강요’에서 2035년까지 흑룡강성 민용 수송 공항을 23개로 늘이고 수송 공항의 서비스 반경이 100킬로미터에 달하도록 함으로써 전 성 90% 이상의 국토면적과 인구를 커버하며 통항 서비스 범위를 전 성 농산물 주산지, 중점 림구, 5A급 관광구, 중점 변경 통상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화강, 흑룡강 등 국가 고급 항로를 핵심으로 기타 항로를 기반으로 하되 서로 통하고 련결되는 내륙수로 시스템을 구축하며 고급 항로 길이를 3226킬로미터로 늘일 계획이다.
2019년말까지 흑룡강성 내의 민용 공항의 수는 13개, 공항 수량이 31개 성급 행정구(홍콩, 마카오, 대만 미포함) 중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성 13개 지구급 시(지구) 중 9개 도시에 이미 공항을 건설했고 수화, 학강, 쌍압산, 칠대하 4곳은 도시 범위 안에 아직 공항을 건설하지 못한 실정이다. 또한 흑룡강성 공항의 밀도가 10만평방미터당 2.7개로 전국 평균 수준(2.5개)보다 높았는 바 31개 성급 행정구(홍콩, 마카오, 대만은 포함하지 않았음) 중 24위를 차지했다.
현재 흑룡강성은 국제허브공항(할빈 태평국제공항), 구역 간선공항(치치할 삼가자공항(齐齐哈尔三家子), 목단강 해랑공항(牡丹江海浪), 가목사 동교공항(佳木斯东郊), 대경 싸얼투공항(大庆萨尔图)), 구역 지선공항(흑하 애훈공항(黑河瑷珲), 막하 고련공항(漠河古莲), 이춘 림도공항(伊春林都), 계서 흥개호공항(鸡西兴凯湖), 자거다치 알선공항(加格达奇嘎仙), 무원 동극공항(抚远东极), 건삼강 습지공항(建三江湿地), 오대련지 덕도공항(五大连池德都)으로 구성된 3급 수송 공항 구조를 초보적으로 구축했다.
‘14·5 계획’ 기간 할빈국제공항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면서 할빈공항 2기 확장 공사를 건설하고 할빈공항 3기 확장 공사 사전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선 수송 공항의 생산 능력과 서비스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공시키고 치치할, 가목사, 자거다치 등 공항에 관한 개조나 확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면교통 100킬로미터 또는 1.5시간의 주행 거리 내에서 공항을 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요구’에 따라 지선 공항 배치를 보완하고 수분하 공항을 완공하며 수화공항과 학강공항을 신규 건설할 계획이다.
초기 업무 기반을 갖춘 일부 프로젝트는 '흑룡강성 ‘14·5’ 종합 교통수송체계 발전 계획'에 포함시켰는 바 현재 조직, 실시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약 2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35년까지 수분하, 수화, 학강, 쌍압산(보청), 배천, 목란, 호림, 요하, 눈강, 상지 야부리 등 10개 민용 공항을 신규 건설하여 전 성의 수송 공항 수를 23개로 늘일 계획이다. 학강, 수화, 쌍압산 등 3곳 지구급 시에 민용 공항이 없는 공백을 메워 100킬로미터의 서비스 반경 내에서 90% 이상 국토 면적, 인구, GDP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