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이래 19번째로 '3 농'사업을 지도하는 중앙 1호 문건을 22일 신화통신이 권한을 위임받아 발표했다.

'2022년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중점사업을 잘할데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의견'이라는 제목으로 된 이 문건은 8개 부분으로 되였다. 

문건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식량생산과 중요한 농산물공급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현대농업의 기초기반을 강화하며 규모적인 빈곤회귀방지 최저선을 단호히 지키고 산업에 초점을 맞추어 향촌발전을 추진하며 착실하고 타당하게 향촌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실효를 두드러지게 하여 향촌관리를 개선하고 정책보장과 체제기제의 혁신을 강화하며 당이 '3농'업무에 대한 전면적인 지도를 견지하고 강화해야 한다.

문건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코로나19사태가 여전히 만연되고있고 세계경제회복이 취약하며 기후변화의 도전이 두드러지고 중국의 경제사회발전의 제반임무가 극히 무겁고 막중하다. 당중앙은 100년 변국과 세기적인 전염병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경제사회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국가의 중대한 전략적수요에 착안하여 농업의 기본국면을 안정시키고 '3 농'사업을 잘하며 전면적으로 향촌진흥을 추진하여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농촌의 안정과 안녕을 확보해야 한다.

문건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가 식량안전 보장과 대규모 빈곤회귀방지 최저선을 확고히 지키고 년간임무, 목적성 조치, 실효성 방향을 두드러지게 하며 농촌 기층 당조직의 지도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향촌 발전, 향촌 건설, 향촌 관리 중점사업을 착실하고 질서있게 잘해야 한다.

중앙농촌사업령도소조판공실 관계자는 "안정을 첫자리에 놓고 안정속에서 진보를 추구하며 중점사업을 착실하고 질서정연하게 추진하며 초강도와 더욱 강한 집행력으로 올해 '3농'의 제반사업을 원만히 완성하고 향촌진흥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루며 농업, 농촌의 현대화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