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을 소재로 한 영화 '내 마음 나붓긴다'의 촬영지가 칠대하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5일, 북경 동계올림픽을 소재로 한 영화 '내 마음 나붓긴다'(我心飞扬. 서쟁(徐峥) 프로듀싱, 왕방방(王放放) 감독)가 25일 금안국제영화성(金安国际影城)에서 상영된다.
영화 '내 마음 나붓긴다'는 양양(杨扬)이 중국을 위해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낸 이야기를 모델로 다루었다. 중국 선수단은 1980년에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 시작하여 여러 차례 금메달을 놓쳤다. 금메달 '0'의 돌파를 위해 진삼은 양범을 대표로 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을 구성했으며 두 사람은 금메달을 따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영화의 촬영지가 흑룡강성 칠대하시라는 것이 알려져 더욱 화제다.
양양 선수의 고향이기도 한 칠대하시는 수많은 우수한 빙속 선수들을 양성해냈으며 '동계올림픽 챔피언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