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은 중국과 스리랑카 수교 65주년 및 '쌀-고무 협정' 체결 70주년을 경축해 량국 정당이 마련한 기념대회에 축하서한을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70년전 중국과 스리랑카는 갖은 고난과 장애를 물리치고 력사적 의의를 가지는 '쌀-고무 협정'을 체결해 량국 친선왕래의 문을 열었다. 수교 65년 동안 량국은 시종 서로 존중하고 단결하며 사로 돕고 서로의 핵심리익에 관련된 문제에서 상호 지지해옴으로써 량국은 크고 작은 국가가 친선적으로 지내고 호혜협력하는 모범이 되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공산당은 스리랑카 주요정당과 친선왕래를 유지하고 실무협력을 촉진하여 량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었다. 중국공산당은 스리랑카 각 정당과 더불어 량국 수교 65주년을 새로운 기점으로 중국과 스리랑카 전통적 우의를 고양하고 량국 관계에 대한 정치적 선도를 강화함으로써 중국과 스리랑카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