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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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외환관리국이 2월 1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월 중국 외환시장 거래는 리성적이고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다국간 량방향 투자가 활기를 유지하고있다.
"중국 외환시장은 평온한 운행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왕춘영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 겸 언론대변인은 1월 은행의 외환결제 흑자는 278억달러로 선물환결제, 선물옵션거래 등 기타 수급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국내 외환의 수급은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은행부문의 대외수지흑자는 584억달러로 근 90% 가 화물무역항목에서 발생했는데 이는 최근 몇개월 수출입흑자의 증가 및 음력설전 기업의 집중수금 등 요소의 영향이 컸다.
2022년 1월 21일, 산동항구 청도항 자동화부두 컨테이너야적장은 분주한 모습이다.
1월 직접투자 항목에서 발생한 다국적 자금 순류입은 114억달러로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그중 중국에 대한 외국의 직접투자와 중국의 대외직접투자가 동기대비 모두 증가추세를 보였다. 증권투자항목에서의 국외자금 류입과 류출 규모는 2021년 월평균 수준과 기본상 비슷하여 총체적으로 순류입이 많은 구도를 이어갔다.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