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북경동계올림픽이 서서히 막을 내리면서 10여일 밤낮의 멋진 순간은 영원이 되였다. 전 세계의 스포츠 성회, 문화의 향연을 되새기면서 우리는 경기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하고 올림픽정신을 체득하며 평화와 우정의 응집력을 깨닫고 흑룡강사람들의 빛나는 순간을 볼 수 있었다.
북경은 홈장이고 흑룡강은 주력이다!
북경동계올림픽은 흑룡강 사람들의 스피드와 격정의 저력, 힘과 아름다움의 울림을 보여주었다. 개막식, 경기장, 시상대, NTO팀 그리고 과학연구, 의료, 장소 등 서비스보장인원중 어디서나 흑룡강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흑룡강의 빙설 스포츠 수준과 흑룡강 사람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는 전국 인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흑룡강은 전국적으로 빙설스포츠가 시작된 곳으로 금메달을 따고 나라를 위해 빛내는 것을 사명감으로 삼았다. 81세인 라치환은 59년 전 세계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중국' 두 글자가 새겨진 털실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조국을 위해 분투하고 조국의 영예를 빛내자"는 신념은 그가 최선을 다해 정상에 오르도록 격려했다. 흑룡강 선수들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흑룡강에서 양성된 운동선수들은 나라를 위해 분투하고 나라의 영예를 빛내는 분발진취하는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4통의 축전은 전례없는 것으로 성위와 성정부의 축하와 경의의 메시지뿐만 아니라 모든 룡강사람들의 공동한 마음이다. 룡강의 '빙설백'과 '중국홍'은 빙설스포츠 대성인 흑룡강이 동계올림픽을 지원하고 동계올림픽에 봉사하며 동계올림픽에 헌신하고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주동적인 역할을 반영하고 '세가지 40%'가 북경동계올림픽에 조력하는 룡강의 기여, 룡강 력량, 룡강 책임을 반영하고 있다.
빙설 스포츠는 추위와 자연, 그리고 자신에게 도전하는 스포츠다. 흑룡강 빙설 스포츠의 자연조건은 국내에서 우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뛰고 열심히 훈련하는 주관적인 요소가 없었다면 국내외의 고수들이 운집한 올림픽 경기장에서도 헛수고였을 것이다. 흑룡강에서 육성한 빙설건아들은 완강한 분투를 통해 혼신의 힘을 다해 꿈을 향한 길을 닦았다. '김박양은 김박양을 이겼다'는 식의 자기 초월,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내생원동력은 흑룡강 빙설스포츠가 여러차례 휘황한 기록을 세우도록 추진했다.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될 때나 힘든 싸움을 할 때나 선수들의 눈빛, 동작 하나하나에는 동료 간의 신뢰와 호흡이 전해진다. 경기장밖에서 흑룡강성의 여러 세대의 선수와 코치들은 성공을 거두기 위해 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내가 있어야 한다며 개인과 팀를 긴밀하게 련결시키고 있다.
북경동계올림픽과 작별하는 순간, 우리 자신에게도 커다란 '금메달'을 수여하고자 한다. '3억명 빙설스포츠 참여 이끌기' 핵심지역으로서 흑룡강성 주민들의 빙설스포츠 참여률은 전국 1위를 차지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빙설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은 올림픽 주제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라는 사상의 구체적인 구현이다. 경기 시합에서 대중의 참여에 이르기까지 빙설 사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빙설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대중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가져다주기 위해, 흑룡강의 진흥 발전에 공간을 확대해주기 위해 이 '금메달'은 매우 멋지게 완성되였다.
동계올림픽 성회는 새로운 시대 중국의 발전과 진보를 보여주는 무대이자 흑룡강의 저력과 패기, 용기를 보여주는 창구이기도하다. 북경 동계올림픽은 이미 막을 내렸지만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이런 저력, 포부, 용기를 가지고 함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