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위를 보호하는 것은
목숨을 바꾸는 것과 같습니다!"
2월18일 저녁 무대정이
인민일보의 온라인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한 이 한마디는
많은 네티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쇼트트랙 1000미터 결승에서
임자위는 금메달을,
리문룡은 은메달을 땄다
경기를 회억할 때
뒤에서 임자위를
살짝 두드린 동작에 대해
무대정은 당시 동료에게
"뒤에는 내가 있다" 는
암시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무대정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반드시
임자위를 보호해야 했습니다.
당시 그는 체력이
비교적 좋았습니다.
나는 그와 목숨을 바꾸고
그의 체내에 있는
에너지를 방출시켜
그가 좀 더 쉽게 좀 더 안정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너도나도
감동을 받았다고 표했다
"중국 쇼트트랙팀 영원한 신입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단결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단체정신입니다"
성공은 꼭 나여야만 하지 않지만
성공으로 향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내가 있다
당신은 중국쇼트트랙팀을
영원히 신뢰할 수 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