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저녁,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에서 중국 선수 수문정/한총 팀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55.47점을 기록하며 쇼트프로그램의 84.41점을 더해 합계 239.88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신설/조굉박에 이어 두번째로 피겨스케이팅 페어에서 가장 높은 시상대에 선 중국선수이기도 하다. 특히 두 팀은 모두 할빈시체육학원을 졸업했다. 수문정/한총은 2020년 할빈시체육학원을 졸업했다.
이 귀중한 금메달은 중국대표단의 이번 동계올림픽의 9번째 금메달로서 중국대표단의 단회 동계올림픽금메달 기록을 재차 갱신했다.
수문정/한총 팀은 2019년 그랑프리 파이널, 2017년과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중국의 팽정/김양 팀은 214.84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