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한국발 중국행 항공편 탑승객 코로나 검사와 건강QR코드 신청 규정'이 발표된 후 지금까지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실행되고 있고 대부분 승객들이 새로운 규정에 맞게 정상적으로 신청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승객들은 너무 늦은 신청으로 심사시간이 부족하거나 검사항목이 잘못됐거나 '자가건강모니터링폼'을 미작성 또는 완벽하게 작성하지 않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어둡거나 여러번 불통과되여도 틀린 신청을 반복적으로 올리기 때문에 심사의 진도를 심각하게 늦추고 있고 이는 본인의 시간을 랑비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일정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승객들의 항공편 탑승 권리와 심사의 효률을 보장하기 위하여 건강QR코드 신청 시 아래와 같은 항목들을 점검하기 바란다.
1. 건강QR코드 신청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는가?
중국행 항공편 탑승객이 매우 많고 작년 한해에 대사관만의 심사량은 21만 명을 넘었다. 병원과 보건소에 검사 결과 확인이 필요하고 비근무시간에는 소수의 당직 직원밖에 없어서 만약 저녁늦게 신청을 하면 심사시간이 부족하고 확인이 어려워 건강QR코드가 정상적으로 발급되지 않을 수도 있다.
병원에서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은 후에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것을 권한다. 특히 매일 오전 10시 이전의 아침 항공편(례: 아시아나항공 OZ303편 인천-장춘, 대한항공 KE865편 인천-광주) 해당 로선 탑승객은 비행기 탑승 하루 전 16시 이전에 신청해야 한다.
2. 검사 항목이 정확한가?
백신 종류에 따라 비행기 탑승 전 검사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검사 결과(시험성적서)를 수령할 때 시험성적서에 성함, 려권번호, 생년월일, 시험항목, 검체채취일 등 정보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주기 바란다.
3. '자가건강모니터링폼'을 작성하였는가?
'자가건강모니터링폼'은 QR코드 신청 시 함께 제출해 주기 바란다. 7일간의 모니터링은 예비검사일부터 비행기 탑승 하루 전까지 작성해야 하고 일자, 체온을 포함한 모든 항목을 체크해 주어야 한다. 작성 내용은 바른 글자체로 정확하고 사실대로 기재해야 하며 하단 서명란에 반드시 서명해 주어야 한다.
4. 제출하신 사진이 선명하고 잘 알아볼 수 있는가?
제출한 사진의 크기와 화질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촬영한 모든 사진이 밝고 내용을 정확히 알아볼 수 있는지 꼭 확인해 주기 바란다. 사진이 어둡고 흐리거나 손 떨림으로 알아보기 힘들고 사진이 그림자로 가려지거나 잘린 경우 또는 컴퓨터 모니터를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 특히 본인에게까지 식별이 어려운 신청은 모두 불통과될 수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