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동계올림픽 개막 후 지금까지 10여일 동안
15개의 미니블로그(微博) 검색어가 실검에 올랐다
60개 3위 안
180개 랭킹
이 '기록'을 세운 이들은 흑룡강 사람들이다
그들은
팀 훈련에 한번도 빠지지 않는 임자위
28세에 50세의 발을 가진 무대정
훈련 후, 목에 피가 맺힌 범가신
키에 우세가 없어 배의 노력으로 성공한 장우정
천부적인 재능이 있지만 주말에도 여전히 훈련을 한다는 곡춘우
"메달의 색깔을 바꾸겠다"고 약속한 고정우
자신을 이겨내고 다시 태여난 김박양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하다 4위까지 오른 채설동
'사랑'으로 여기까지 온 류가우
……
그들은 경기장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게 할수도
메달을 따지 못할수도 있지만 똑같이 훌륭하다
그들이 조국을 위해 영예를 얻고
고향을 위해 자부심을 얻는 동시에
비록 실검에 오르지는 못하더라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바로 열심히 노력하는 말단 코치들이다
동계올림픽 챔피언 도시의 창시자인 맹경여와 코치들
66세에 아직도 소대원들을 데리고 매일 훈련하는 왕북명
할빈 평방구 평신화소학교 아이스하키 코치 왕내위
……
흑룡강성은 중국의 빙설대성이다
천혜의 자연우세 덕분에
해마다 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국가에 보내고 있다
동계 종목의 스포츠 건아
그리고 이와 동시에
흑룡강성 동관센터
흑룡강성 설상훈련센터
흑룡강성 빙상훈련센터
많은 베테랑 코치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들은 그들에게 "수고하셨다"고 한마디 하자
동계올림픽은 아직 진행 중이다
앞으로 이어질 경기에서 룡강힘을 보태고
또 한 번 좋은 성적을 내
나라를 빛내길 기대해본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