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동계올림픽 관련 경제가 붐을 일으키는 가운데 도서시장에도 동계올림픽관련도서가 판매고봉을 맞이하고 있다.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을 맞아 북경시 왕부정신화서점에서는 '쌍올림픽도시빙설열독'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전민이 동계올림픽꿈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펼쳐졌으며 광범한 시민들에게 '동계올림픽기연: 빙설경기장과 중국본고기'와 '북경동계올림픽탐방' 시리즈총서와 '청소년동계올림픽지식보급총서' 등 30여종의 동계올림픽지식보급도서를 추천했다.
신화출판사에서 지난해 말에 출판한 '함께 동계올림픽을 보러가자'란 책은 음력설기간 베스트셀러리스트에 올랐으며 매출액 2위를 차지했다.
동계올림픽을 맞아 전국각지의 서점들에서 '동계올림픽취미열독', '동계올림픽선률','빙설이 춤춘다','중국스키산업보고','올림픽우승자에게서 빙속을 배운다' 등 도서 판촉활동을 펼쳤는데 모두 대성공을 거두었다.
업계인사는 동계올림픽주제도서가 광범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한면으로는 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독자들의 구지욕을 자극한 것도 있지만 관련도서들이 내용과 형식상에서 혁신을 가져와 열독가치가 상승한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