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음력 정월 대보름, 연길시 연서교와 연길대교 사이의 부르하통 강가에서 성세지화(盛世之花) 2022년 정월대보름 불꽃놀이이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19시 30분,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붉은 불꽃이 하늘로 치솟으며 오색찬란한 불꽃들이 앞다투어 밤하늘에 아름답게 피여났다. 사람들은 잇달아 휴대전화를 꺼내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였으며 칭찬하며 감탄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일어났다.
이번 행사는 연길시 인민정부가 주최한 것으로 모두 10만 800발을 터뜨리여 경사스럽고 상서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끊임없이 풍부해지는 정신문화 생활을 보여주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