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중국과 아르헨티나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50년간 량국간 무역액은 2333배 증가했으며 아르헨티나가 '일대일로' 대가정에 공식 가입하면서 중국과 아르헨티나간 협력 또한 더욱 심도있는 방향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상무부 연구원 학술위원회 장건평 부주임은 이번에 아르헨티나가 '일대일로' 구상의 새로운 구성원이 되면서 량국간 발전잠재력이 꾸준히 발굴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지난 50년간 중국과 아르헨티나간 량자무역액은 600만달러에서 178억달러로 증가해 약 3천배 가까이 성장했다. 특히 지난 5년간 량국이 13건의 농산품무역협의를 체결한 후 아르헨티나의 앵두, 배, 사과, 육류, 꿀, 건과류 등 많은 농산품이 대량으로 중국에 수출되였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에너지, 교통 등 인프라방면에서 아르헨트나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확대했다.
2004년 중국과 아르헨티나는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했고 2014년에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했다. 최근 량국은 또 전면전략동반자관계 심화와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고봉 상무부 대변인은 이번에 달성한 공감대로 량국간 경제무역은 한층 활성화될 것이며 디지털경제, 록색발전 등 신흥령역의 투자협력 강화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표시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