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한 북경동계올림픽에는 여러 나라 언론사 기자들도 함께 왔다. 다채로운 경기 외에도 북경동계올림픽의 인프라 서비스와 혁신적인 기술응용은 흥미진진한 경기와 함께 외국 언론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러시아 투데이' 알렉세이 야로셰브스키 기자:
방역조치 자체로는 그렇게 가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곳은 페쇄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에서 정상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 기술면에서 중국은 항상 강했고 물론 이 모든 것들이 발전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지다. 이곳은 인터넷 속도도 빠르고 도로도 잘 건설되여 모든 것이 아주 원활하게 작동된다.
카자흐스탄 율리야 밀로바 스포츠 기자:
산속의 중계센터를 포함한 이곳의 여러 뉴스센터는 모두 훌륭하다. 우리는 어제 고속철을 타고 설상 테크닉 경기장에 갔었는데 인프라가 아주 잘 구축되여 있었다. 180km 정도로 기억했는데 45분 만에 도착할 정도로 속도가 빨랐다. 중국은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모든 것이 잘 조직되여 있어 기자들에게 이것은 매우 큰 장점이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자지토바는 이번 북경올림픽에 기자자격으로 참가했다. 그는 북경동계올림픽이 매우 훌륭하다며 코로나가 끝나면 중국을 려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기자 아리나 자기토바:
이번 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컸고 멋진 개막식은 감동적이였다. 모든 선수들을 위해 올림픽 성회를 열어준 중국 인민들에게 감사하고 선수 시절이 그립다. 하지만 지금 저는 올림픽에 어떤 자격으로 오더라도 그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