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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생명은 소중하다

2022-02-16 05:36:44

엄혜문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5학년 2반

오늘 품성시간에 우리는 〈주동적으로 술, 담배를 거절해요〉라는 과문을 배웠다. 나의 아버지도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운다. 그런데 왜서 아이들은 술, 담배와 멀어져야 하는 지 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선생님의 강의를 귀담아 듣고 선생님이 준비한 PPT를 열심히 보았다.

미성년자의 흡연은 사유능력을 퇴화시키고 지력기능에 손상 준다. 음주는 대뇌의 기능에 변화를 일으켜 신체발육을 저애하며 인지능력, 행위능력의 건전한 발전에 영향 주게 된다. 또 알콜은 소화기관을 자극하여 위장을 불편하게 하거나 소화불량을 일으켜 정상적인 식사나 영양섭취에 영향주어 정상적인 생장발육을 저애한다고 한다. 흡연과 음주는 청소년들의 심신건강에 직접적인 해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불량한 행위를 하도록 부추길 수 있으며 심지어 법을 위반하고 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는 PPT로 설명한 정상인의 페와 장기간 흡연한 페를 보면서 놀라움에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번했다. 장기간 흡연한 사람의 페는 골탄처럼 새까맣게 그을러서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쳤다. 흡연은 이렇게 신체에 해로운데 왜서 사람들은 계속 담배를 피우는 지 의문스러웠다. 그리고 사람에게 해로운 담배를 왜서 생산할가? 담배공장이 없어지면 담배를 피우지 않을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에 의하면 200여가지 질병과 상해가 음주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2016년 우리 나라에서 음주로 인해 생긴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근 8만명에 달하고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근 9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 놀라운 수자를 보면서 나는 사람들은 왜서 자신의 신체를 망가뜨리는 술과 담배를 떼지 못하는지 리해할 수 없었다.

우리 아빠도 술을 마시고 담배도 피우는데 내가 설복하여 술은 적당히 마시고 담배는 끊도록 해야겠다. 비록 습관을 고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생명은 한번 밖에 없기 때문에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 자신의 건강을 소중히 여기고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나쁜 습관은 꼭 고쳐야 한다.

나는 좋은 습관으로 건강을 잘 지켜가는 현명한 사람이 되겠다.

/ 지도교원 윤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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