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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설·올림픽기간 정채로운 문예공연 줄줄이

2022-02-10 16:26:12

동계올림픽과 음력설을 맞이하여 흑룡강성 각지에서는 정채로운 문예공연이 온·오프라인으로 잇달아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흑룡강성경극원은 '국수 음미, 경전 흔상' 음력설 시리즈 공연을 기획하여 더우인 플랫폼으로 생방송을 하였는데 온라인 관중은 2만여명, 오프라인 관중은 1500여 명이나 되였다.

경극 '왕보천' 한장면.

성평극(评剧)예술센터는 극장과 과이서우 플랫폼에서 동시에 '음력설 쇠고 동계올림픽 맞이'-'류파분정' 평극 명장면 콘서트를 내놓았다.

성가무극장유한공사는 민악, 교향악 음악회를 개최하고 할빈로회당에서 현악4중주와 중외성악작품음악회를 열었다. 할빈대극장은 등려군 작품 특별 음악회, 신춘 소극장 라이브 카니발 시리즈 콘서트 등 5차례의 공연을 선보였다. 할빈극장 인터넷 플랫폼은 8기에 걸쳐 총 30여 편의 중국 고대 시, 사, 문, 부 랑독을 선보였는데 조회수가 3만 건에 가깝다.

치치할시화극단, 희곡극장, 서커스단은 설 기간에 오프라인 공연을 6회 펼쳤는데 관중은 1천여명이였으며 '동계올림픽·신춘 축하' 문예 작품의 온라인 전시 방송을 전개하였다.

대경문화체육관광그룹은 '금호영춘·행복대경' 대경문화체육관광문화 신년축하 종합문예공연활동을 펼쳤는데 온라인 관람객이 15만명에 달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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