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남녕시, 귀양시, 라싸시, 란주시, 알타이지역, 아크쑤지역 등 도합 236개 시(지, 주, 맹)와 기타 지역, 단위를 제9진 전국민족단결 진보시범구와 시범단위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명명 유효기간은 5년이다.
흑룡강성에서는 대경시 뚤베트몽골족자치현, 할빈시제73중학교, 할빈리공대학 '석류씨' 작업실과 흑룡강성 출입경변방검사총역 가목사변경관리지대 팔차변경파출소, 중국철도할빈국그룹회사 하이라얼철도운수구간 등이 제9진 전국민족단결 진보시범구 시범단위 명단에 올랐다. 이밖에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길림성 집안시조선족학교 등도 이번 명단에 올랐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명명된 지역과 단위에서 영예를 소중히 여기고 본보기 시범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여 민족단결진보건설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여러 민족 인민들이 동고동락하고 영욕을 함께 하며 생사를 함께하고 운명을 함께하는 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해 신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질 높은 발전을 위해 새롭고 더 큰 공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