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재한 중국인들의 위챗 그룹, 모멘트에서 대사관이 중국인 자녀들에게 가방, 문구 등 선물을 증정한다며 다른 사람이 그룹에 스캔하고 개인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은행 카드를 묶어 검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그런 정보를 발포한 적이 없으며 그 어떤 기구나 개인에게도 그런 활동을 위임한적 없었다고 정중히 성명했다. 또한 관련 행위는 타인의 신분과 은행 계좌 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혐의가 있으며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재한 중국국민들은 반드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을 강화하며 대사관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권위적인 정보에 주목하고 사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사관 명의를 사칭하여 불법 활동에 종사하는 기구나 개인에 대해서는 조사를 거쳐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신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