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문화와 관광부가 제1진 국가급 스키관광휴가지 명단을 공포한 가운데 흑룡강성 야부리스키관광휴가지가 입선됐다.
야부리스키관광휴가지는 중국 최북단, 흑룡강성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입선된 국가급 관광휴가지이다. 야부리스키관광휴가지는 적설기가 5개월 반이나 되며 설질이 아주 좋다. 이곳의 삼림피복률은 96%이상에 달하며 1립방미터당 음이온이 5만개에 이르러 '천연 산소카페'로 불리고 있다. 세개 과회산 산봉우리의 해발은 평균1000미터를 초과했으며 무해송도와 림해설원은 이곳의 가장 자랑스럽고 소중한 자연자원이다. 겨울철의 평균기온은 -13.3 ℃이고 적설기는170일로 150일 가까이 스키를 탈 수 있어 '중국 스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제1진 명단에 북경연경해타스키관광휴가지, 하북숭례스키관광휴가지, 하북래원스키관광휴가지, 료녕관전천교구스키관광휴가지, 내몽골잘란툰관광휴가지, 길림무송장백산스키관광휴가지, 길림풍만송화호스키관광휴가지, 흑룡강야부리스키관광휴가지, 사천다읍서령설산스키관광휴가지, 산서태백오산스키관광휴가지, 신강알타이스키관광휴가지, 신강우룸치남산스키관광휴가지 등 도합12개 지역이 입선되였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