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농촌사업회의가 12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19차 당대회와 19기 매번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관철하며 ‘3농’사업이 직면한 정세와 임무를 분석하고 2022년 ‘3농’사업을 연구， 포치했다.

회의에 앞서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하고 ‘3농’사업을 전문 연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종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 반드시 국가의 전략적 수요에 착안하여 농업의 기본면을 안정시키고 ‘3농’사업을 잘해야 하며 조치가 강력해야 하고 집행력이 강해야 하며 안정적인 생산량과 공급을 보장해 농업농촌의 안정적인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차 제품의 공급을 잘 보장하는 것은 중대한 전략적 문제로서 중국인의 밥그릇은 언제나 자신의 손에 단단히 틀어쥐여야 하며 밥그릇에는 주로 중국의 식량이 담겨져야 한다. 알곡안전 보장에는 모두가 책임이 있고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을 져야만 진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합리한 분포가 있어야 하며 주요 생산지, 주요 판매지, 생산과 판매가 균형적인 지역은 모두 면적과 생산량을 확보해야 한다. 경작지 보호 요구는 아주 명확한바 18억무의 경작지는 반드시 명실상부해야 하고 농지는 농지여야 할 뿐더러 비옥한 경작지여야 한다. 구조를 착실하게 조절하고 콩과 기름작물을 더 많이 심어 실질적인 효과를 보아야 한다. ‘장바구니’ 시장책임제를 진정으로 실행해 돼지고기, 채소 등 농부산물 공급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촌진흥의 전제는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는 것으로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단단히 틀어쥐고 빈곤해탈 군중들의 생활이 보다 더 좋아지도록 해야 한다. 농촌진흥 전략과의 유기적인 접목을 추진해 대규모적인 재빈곤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담보하며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의 위대한 성과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해야 한다. ‘3농’사업 분야의 지도간부들은 업무능력을 서둘러 제고시켜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식량과 주요 농산물 생산과 공급을 늦추지 말고 지방의 식량안전 주체적 책임을 엄격히 리행하며 식량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식량 파종 면적을 안정시키며 콩과 기름작물의 증산을 추진해야 한다. 농업생산물자의 공급과 가격의 안정을 실속있게 보장하고 농민들의 열성을 동원해 경작지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여름알곡의 풍작을 힘써 확보해야 한다. 경작지의 질을 보장하고 기술에 의거하는 전략을 실시해 경작지 보호와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전면 공고히 하고 확대해야 한다. 농촌 발전, 건설을 착실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농촌관리를 개진하고 보완하며 농촌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향상시키며 농촌의 기초시설과 기본공중봉사 조건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

회의는 습근평의 중요연설과 리극강의 포치와 요구를 전달했고 ‘2022년 농촌진흥 전면 추진에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의견 (토론고)’을 토론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호춘화가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이래 농업생산은 안정 속에서 발전을 유지했고 식량 생산량은 1조 3000억근 이상을 유지했으며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가 공고, 확장되였고 향촌진흥 전면 추진이 튼실한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이런 성과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농업농촌 개혁과 발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새 국면을 개척하고 변화에 대처하며 큰 국면을 안정시키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명년에 소집되는 20차 당대회를 맞아 ‘3농’사업을 잘하고 ‘3농’이라는 기본 면을 안정시키는 것은 평온하고 건전한 경제환경과 국태민안의 사회환경을 유지하는데 특수하고 중요한 의의가 있다. 2022년의 ‘3농’사업을 잘하려면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19차 당대회와 19기 력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관철하며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총적 사업기조를 견지해야 한다.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여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 발전구조를 구축하며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공동부유를 촉진하며 농촌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 령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국가 식량안전 보장과 규모성 재빈곤 통제라는 두가지 최저선을 단단히 지키고 향촌발전, 향촌건설, 향촌관리 중점사업을 질서있게 추진하며 농촌 기층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고 농업농촌 현대화의 새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력을 다해 식량 생산과 중요 농산물의 공급을 틀어쥐고 식량면적을 안정시키며 콩과 기름작물의 생산을 대폭 확대하여 2022년 식량 생산량을 1조 300억근 이상으로 안정시켜야 한다. ‘장바구니’시장책임제를 강화하고 돼지 생산량을 안정시키며 가축, 가금과 채소의 효과적인 공급을 확보해야 한다. 경작지 보호건설 조치를 락착하고 경작지 보호책임을 엄격히 하며 경작지 용도에 대한 관리통제를 강화하고 1억무 고표준 경작지를 건설해야 한다. 농업의 핵심관건기술 난관공략을 대폭 추진하고 농기계설비 연구, 개발, 응용 수준을 제고하며 시설농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농업과학기술을 버팀목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하며 향촌진응 중점부축현에 대한 지지력도를 강화하고 감측과 부축 기제를 서둘러 완벽화하고 산업과 취업 지원을 강화하여 규모성 재빈곤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산업으로 향촌발전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농촌과 제1산업, 제2산업, 제3산업의 융합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농업농촌의 친환경 발전을 추진하고 농민들이 농업증가가치의 수익을 더 많이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 향촌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하고 농촌의 거주환경 개선을 착력점으로 보편혜택성, 기초성, 보장성 민생건설을 중점적으로 강화하며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을 다그쳐 농촌에 기본적인 현대생활 조건이 점차 갖춰지도록 해야 한다. 향촌관리를 강화하고 개선하며 농촌 기층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을 발휘하고 새 농촌 정신문명 건설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혁신하며 농촌의 모순과 분규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농촌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당의 ‘3농’사업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개선하여 5급 서기 향촌진흥 요구를 관철하며 향촌진흥 요소보장을 강화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전면 학습하고 체계적으로 관철하며 당의 농촌사업 기본경험에 따라 ‘3농’분야의 작풍건설을 강화하고 농촌진흥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인 소첩이 제1차 전원회의를 사회했다.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 성원들과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단독계획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책임자,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관련 인민단체, 관련 금융기구와 기업, 중앙군사위원회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는 TV전화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였고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 분회장을 설치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