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성위 서기 허근은 18일 목단강 수분하시를 방문해 통상구 수출입업무에 대해 검사 감독 조사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와 러시아 대통령 푸징이 화상회의에서 달성한 공감대를 깊이있게 관철 실행하고 정치적 위치를 진일보 제고하고 정치적 의식을 증강하여 중러 전방위적 실무협력을 심화하는 대세에 착안해 전염병 예방통제와 대러시아 무역을 잘 총괄함으로써 통상구 수출입화물의 원활한 운수를 확보해 러시아에 대한 우리 성의 개방과 협력이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근은 선후로 수분하철도통상구, 도로통상구를 찾아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환적작업, 유개 화물차 잡품 싣고 부리는 작업, 관제구역내 화물운수 등 상황을 살펴보고나서 전염병 예방통제와 수출입 확대를 잘 할데 대해 요구를 제기했다. 그리고 허근은 현장회의를 소집해 관련 단위의 상황회보를 청취하고나서 전염병 예방통제조건 하에서의 중러무역의 막힌 곳 뚫기, 통상구 원활한 운수, 대러시아 무역사업 확대에 대해 연구하고 추진했다. 허근은 대러시아 개방의 교두보인 수분하 등 통상구도시는 전염병 예방통제를 잘 틀어쥐는 기초에서 통상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대러시아 무역을 끊임없이 확대함으로써 중러 신시대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파트너관계를 심화시키는데 더욱 새롭고 큰 공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근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 러시아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룡강의 진흥 발전을 추진하는 우세이기도 하다. 운수력 배치와 인력 투입을 강화하고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러시아와의 소통과 조률을 잘하며 효과적인 조치로 통관 편리화수준을 향상시켜 국제 화물 운수효률과 화물 하치장 회전효률을 제고함으로써 대 러시아 무역제품, 특히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되는 중요한 물자의 수출입을 보장해야 한다. 신구와 자유무역구, 국경경제협력구 등 플랫폼의 역할을 잘 발휘해 러시아와 유럽 시장 그리고 국내외 중고급 소비군체를 대상으로 한 수출입 가공업 발전을 가속화하여 대러시아 무역의 심층화와 광범화를 끊임없이 증강해야 한다.
허근은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러시아 무역을 확대하는 전제는 전염병 예방통제를 잘 하는 것이다. “외부 류입와 내부 반등을 방지”하는 총책략을 견지하고 사람, 화물, 환경 동시 방지와 내부, 외부 동시 방지를 견지하며 통상구 관리를 엄하게 관리하고 사람과 화물을 분리하는 국제운수정책을 엄격히 집행해야 한다. 수입 화물, 포장물 및 운수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소독을 강화하고 통상구 일군들에 대한 페쇄식 관리를 강화하며 올해 겨울과 래년 봄 전염병 예방통제업무를 잘 틀어쥐여 바이러스가 국내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단호하게 막아내야 한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