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가목사 쌍압산 학강 조사연구시 강조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허근 흑룡강성성위 서기가 가목사, 쌍압산, 학강에 가서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 정신을 선전하고 당사학습교육, 당건설, 겨울철 코로나19 방역, 산업발전, 민생보장 등 업무에 대해 조사연구와 업무 점검을 진행했다. 그는 “당 19기 6중 전원회의 정신이 뿌리내리도록 추동하고 당사 학습교육의 성과를 깊이있게 전개하며 안정 성장, 발전 촉진, 민생혜택, 평안보장의 제반 업무를 착실하게 추진해 룡강의 전면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할 수 있도록 추동할 것”을 강조했다.
조사연구 기간에 허근 서기는 기층 일선에 내려가 당원 간부와 대중들에게 당 19기 6중 전원회의 정신을 선전하고 당 19기 6중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참답게 학습하고 관철하여 당의 백년 분투 력사과정에서 고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정신적 힘을 얻어 신시대 당의 혁신리념으로 꾸준히 두뇌를 무장하고 실천을 지도하며 사업을 추동하고 “두가지 확립”을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는 것을 실제 행동으로 구현함으로써 룡강의 진흥과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더욱 결집시킬 것을 강조했다.
가목사시에서 허근 서기는 제일 먼저 도시건설계획전시관을 찾아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과학적인 계획은 최대 효과이고 계획의 오류는 최대 랑비이며 계획의 번복은 최대 금기’라고 강조했다”며 “국토 공간의 총체적 계획, 도시와 농촌 건설 계획과 국민경제 사회 발전계획, 상위 계획, 특별계획 등을 서로 련결시켜 장원한 발전에 착안해 공간배치를 최적화하고 기반시설을 보완하며 전반 기능을 향상시키고 고품질계획으로 고품질 건설과 고품질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근 서기는 흑룡강항태(恒泰)건설그룹을 찾아 비공유제경제 당 건설사업에 대해 조사연구을 진행했으며 “정치 건설을 첫자리에 놓고 당원에 대한 교육관리를 강화하여 기층 당조직의 전투보루역할과 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충분히 살리고 당 건설사업과 업무의 심층 융합을 추진해 고품질 당 건설로 고품질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가목사공업기술연구원은 전 성 최초로 기업화 운영을 개시한 산업기술연구원이다. 허근 서기는 관련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본 후 “새로운 기술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새로운 수요가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면서 “우리 성 농업개간의 폭넓은 응용과 풍부한 농업자원에 의지하여 투자유치를 적극 전개하고 농기계 장비 제조업을 육성하며 과학기술 농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과학기술에 의지해 생산량을 추구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효과와 수익을 창출하고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전국 농업 현대화, 지능화 발전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가목사중건재가성유리(中建材佳星玻璃)(흑룡강)유한회사에서 허근 서기는 과학기술의 혁신으로 전통산업의 발전방식전환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추동해 시장수요에 부합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더 많이 출시해 시장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쌍압산시에서 허근 서기는 먼저 시 도서관을 찾아 스마트 도서관 건설과 운영 상황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공공문화 인프라시설을 보완해야 한다”며 “디지털 기술로 문화건설에 동력을 부여하고 인터넷, 이동통신 단말기 등 수단을 충분히 활용하고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해 풍부하고 다채로우면서도 활발한 형식으로 혁명 이야기, 영웅 이야기, 룡강 이야기를 잘해야 하며 도서관을 광범위한 당원과 시민들이 습근평의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학습하고 당 19기 6중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하며 당사를 학습하는 중요한 진지로 건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령동구 중산가두 통달주민지역사회를 찾은 허근 서기는 주민센터에서 창설한 “작은 소망의 벽”을 보고 칭찬하면서 “작은 소망에 큰 민생”이 담겨 있고 사소한 일이 천만가구 가정의 행복과 련결되여 있다며 “인민을 마음속 최고의 위치에 놓고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는 실천활동을 착실히 전개하며 습근평 총서기와 당중앙의 친절한 관심과 배려를 집집마다에 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흑룡강건룡철강유한회사에서 허근 서기는 “철강은 국민경제의 기초 산업으로서 과학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디지털화 전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탄소 정점과 탄소 중립’목표를 겨냥해 에너지 절감의 효과적인 경로를 모색해 록색 저탄소 현대화한 공장을 건설할 것”을 강조했다.
학강시에서 허근 서기는 먼저 흥안로파출소를 찾아 ‘설량(雪亮)’프로젝트 영상시스템 시뮬레이션(演示)을 참관한 뒤 “정보화 디지털화 지능화 건설을 가속해 기층관리, 평안 건설, 코로나19방역 등 방면에서 빅데이터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살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근 서기는 흑룡강국신통(国信通)과학기술정보산업주식유한회사를 찾아 “우리 성은 자원 우세와 자재우세를 갖추고 있어 전자정보산업 발전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중국오광그룹(흑룡강)흑연산업유한회사를 찾은 허근 서기는 “제품 연구개발을 잘 추진하고 응용공간을 확대하며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추진하고 흑연자원의 고품질화 리용을 실현하는 동시에 광산구역의 식생복구와 생태복원을 강화해 록수청산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