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월 28일 할빈빅토리어즈호텔 환구극장에서 열린 흑룡강성 '량우일선'(两优一先)표창대회에서 흑룡강성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당위가 '흑룡강성선진기층당조직'칭호를 수여받았다.
화천현 성화조선족향은 6개 행정촌, 1428가구에 인구가 5408명인 순 조선족향이다. 향 당위 산하에 10개 당지부, 260명 정식 당원이 있다.
최근년간 성화조선족향 당위는 남남당위서기의 인솔하에 당 건설을 핵심으로 각항 사업의 발전을 강력 추진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는바 제6회 전국 문명촌, 성급 선진 기층 당조직, 시급 아름답고 살기 좋은 시범향 등 수많은 영예를 지녔다.
당 건설사업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
성화향은 6개 촌급 고표준 당과 군중 서비스센터를 설립하고 집중 사무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해 당조직 진지건설을 강화했고 업무 능률을 향상했다.
기층 당 건설 시범점을 업그레이드하고 민족특색 당 건설사업을 틀어쥐여 당 건설이 정품화를 실현하도록 이끌었다. ‘국경절 맞이 민족단결 진보 공동 추진’ 주제 활동, 제1회 금풍컵 로년운동회 등 계렬 활동을 조직하여 당원들의 응집력을 증강하고 촌민들의 업여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 군중들의 행복감이 눈에 띄게 향상되였다.
‘붉은기와 별 쟁취(夺旗争星)’ 당 건설활동을 심도있게 전개하여 당원들이 앞다투어 별을 쟁취하고 여러 당지부가 앞다투어 붉은기를 쟁취하며 서로 배우고 따라잡는 분위기를 조성해 당 건설 표준화 실현을 가속화했다.
당 건설 새 모델을 모색하여 사업령역을 확장
‘당 건설 + 네트워크관리’를 통해 정교한 당 건설 구도를 형성했고 ‘당 건설 + 전염병 예방 통제’를 통해 특색 사업 모델을 구축했으며 ‘당 건설 + 기층 관리’를 통해 정보화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전반적으로 각항 사업 발전을 추진했다.
향촌진흥에 동력부여 전면적으로 당 건설사업의 효과를 향상
당 건설로 산업 발전을 추진했다. 향촌 특색을 발전시켜 빈곤탈퇴산업을 이끌었다. 향 당위는 재배업 구조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록색 유기+전 향 토지 류전’모델을 혁신하여 규모화경영을 추진하고 동시에 ‘백촌 만원(百村万园)’ 뜨락경제 소득증대 사업을 락실하여 향촌 특색으로 빈곤탈퇴 산업을 이끌었는바 114호 빈곤가정에서 해마다 2000원이상 소득을 증가했다.
‘성화촌의 빈곤 탈퇴 3부곡’은 중앙 TV 뉴스 련합방송에 장시간 특집 보도되였고 성화향의 빈곤탈퇴사업은 중앙과 성, 시, 현의 인정을 받았다.
한편 당 건설로 관광업 발전을 이끌었다. 성화향은 홍색구, 록색 벼, 7색 민속 등 관광자원을 통합하여 전면적으로 관광업 발전을 추진했다. 고표준 ‘새 중국 제1집단농장’ 체험관, 체험구, ‘장원 1호’ 민속관광 등이 련속 오픈되여 관광객을 맞이했고 벼꽃향 축제, 집체 혼례 등 관광행사를 성공적으로 거행하여 년 간 연 3만6000명 관광객을 유치했다. 성화향은 전국 제2진 향촌관광 중점촌과 성급 향촌관광 중점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 건설로 환경 향상을 추진했다. 전 향 6개 촌 주거환경 향상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촌 당조직을 주체로 당원 군중들의 광범한 참여하에 농촌 환경이 크게 개선되여 ‘전 성 최우수 룡강 민가 시범촌’으로 되였다.
/남석 진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