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19기 6차 전원회의에서 발표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9기 제6차전원회의 공보”는 흑룡강성의 사회과학리론계에서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전문가와 학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19기 제6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돌격나팔을 울렸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리정표라고 인정했다.
성위원회 당교(성 행정학원) 손연춘 교수는 “경험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국 공산당이 계속 강해지는 성공의 길”이라고 말했다. 하나의 정당, 하나의 국가, 하나의 민족이 점점 강대해지는 데는 반드시 그 성공의 길이 있으며 경험을 잘 정리하고 나아가야 할 지혜와 힘을 익히는 것이 중국 공산당의 성공비법이다. 당 19기 6차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당의 100년 분투 성과와 력사적 경험에 관한 결의’는 당의 경험을 총결산한 세번째 력사적 결의이다.
성 사회과학원 맑스주의연구소 부소장인 진소휘 연구원은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한 성과와 력사적 경험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의”는 앞의 두 력사적 결의와 마찬가지로 중대한 력사적 관두에서 당이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의 100년 력사 좌표에 립각해 사회주의 현대화국가 건설의 새 출발을 하는 해에 100년 분투의 경험을 정리하고 특히 공산당 18차 당 대회 이래 당과 국가 사업이 이룩한 력사적 성취와 변혁을 설명하는 데 치중하는 것은 앞의 두 결의와 일맥상통하다. 이 결의는 중화민족의 ‘강해지자’를 이끌어 중국 공산당과 중국 인민이 두번째 100년을 더욱 위대하게 승리하고 영광스럽게 만들 것이다.
흑룡강과학기술대학교 맑스주의학원 청년교사 장득보 부교수는 당의 백년 분투는 중국인민의 전도와 운명을 근본적으로 바꾸었으며 중국인민은 멸시, 억압, 노예의 운명에서 철저히 벗어나 국가, 사회와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였다고 지적한 전원회의 공보를 인정했다.
중국공산당의 100년 력사는 인민이 주인으로 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해온 력사이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발전의 길을 걸어온 력사이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 다른 길과 비교하여 앞으로 나아갈 길을 멀리 내다보아야만 우리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잘 알 수 있다.
/흑룡강일보